교정하는 사람들은 어지간하면 사랑니를 빼야한다더라 ㅠㅠ 어쩔 수 없이 하고 나면 일시적이나마 살도 빠지고 턱도 갸름해진 느낌이 든다. 그리고 한번 뽑고 나면 뽑을 게 없으니까 후련해서 좋기도 하다. 신경도 안 눌리고..
단점
하나가 매복에 살짝 누워 있었다.. 끔찍했다. 턱이 빠지는 줄 알았고, 이가 그렇게 센 줄 몰랐다. 턱에 멍이 들었고 엄청나게 부었다. 3일간 피를 흘리며 잤고 베개는 피로 물들었다. 뭣모를 때 뽑아서 다행이다. 낫는 동안도 턱이 잘 안 벌어졌다.
작은 꿀팁이 있다면 약국이나 다이소에 파는 끝에 바늘 없는 주사기를 사서, 이물질 낄 때 물로 쏘아주면 잘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