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콧볼이 넓어서 평생 스트레스였던 사람은 아무리 흉이 있다고 해도 만족할 것 같아. 나는 콧대는 있고 콧볼만 엄청 큰 상태라서 외측으로 절개했는데 코 아랫면이랑 콧날개 연결한 부분에 골짜기가 생겨서 6개월 후에 내측으로 재수술했어. 외측으로 했을 때 살짝 비대칭+골짜기 흉터때문에 스트레스 받기도 했는데 그래도 후회보다는 만족이 더 커서 괜찮았거든. 근데 재수술하고 더 만족하고 있어! 그리고 웬만하면 원장님이 추천한 사이즈로 줄이는 걸 추천해^^ 처음에 4.5mm씩 줄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콧날개가 유연해지면서 넓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