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처럼 인위적으로 각막에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콘택트 렌즈를 오래 착용하여 각막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들어간 경우의 환자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부산 서면 하늘안과에서 라섹 진행했구요
우선 렌즈시력이 무려 -7.00이였습니당... 그래서 이미 울산에서 안될것같다구 다른 곳에 가서 해야할것같다고 하셨습니다 하늘안과에서도 눈이 많이 안좋긴해서 관리 잘 해주셔야 한다고 밀씀해주셨어요! 수술시간은 정말 짧았고 네일을 하는 직업인데 라섹이라 2~3주동안은 또렷하게 보이지 않아 고생했어요ㅠㅠ 이 부분도 제가 시력이 많이 안좋아서 남들보다는 좀 더 회복기간이 길었다고도 할수있다하셨어요 ! 현재는 진짜 대대대만족입니다 진작에 안했나 주변에 다 추천하고 다녀요
왜 이제 했을까 가장 후회하는 수술 무서워서 망설였던 지난 세월이 후회됩니다... 수술하고 3일간의 고통만 참으면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천장이 잘보이는 기적을 얻을 수 있어요 각막 두께가 넉넉한 편이라 나중에 시력 나빠지면 또 재수술 생각도 있음.. 돈주고 눈알을 다시 갈아끼는 기분 최고
가장 좋은 점이라고 치면 당연히 눈이 잘 보인다는 점이에요.
가까이 바로 옆에 있는 사람만 보인다 하면 지금은 멀리 있는 사람도 잘 보여요.
처음에 눈을 뜨자마자 모든게 뚜렷하게 보인다는것이 신기했어요.
5년이 지났는데도 잘 보여서 너무 편하고 좋아요.
단점
야간에 빛 번짐이 좀 있어요. 어떤 느낌이냐면 폭죽처럼 여러 빛들이 번져 보여요.
안구 건조증이 있어요. 특히 여름에 에어컨이나 가을에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같은 경우에 눈이 쉽게 건조해집니다. 점안액 넣으면 나름 괜찮아요.
나중에 시력이 다시 떨어질 때는 렌즈 못낀다고 하셨습니다. 안경만 끼고 살아야해요.
20대 초반에 처음 수술했을때 수술 하고 눈 뜨자마자 다른 세상이 펼쳐졌고,
한 2일차까지 눈 찢어지게 아픈데 태어나서 제일 하길 잘했다 했던 수술 중 하나임
눈 나빠지는 습관 덕에 다시 시력저하가 생겨서 무상 A/S 까지 받음
5번이고 10번이고 시력 나빠진다면 다시 할거임
단점
렌즈 못낌ㅠ 끼려고 해봤는데 눈 건조하고 렌즈가 눈 썰어버리는 느낌나서 바로 빼버림
빛번짐, 안구건조증 달고 사는데 장점이 너무너무 좋아서 감안할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