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쯤 받았는데요, 왜 이제서야 했을까 굉장히 후회했습니다. 아토스 사용하는 곳에서 수술을 받았는데요, 비쥬맥스 수술보다 빛번짐도 덜하고, 축도 자동으로 맞춰줘서 더 안심하고 수술할 수 있었어요. 저 할 때는 아토스 수술케이스가 1000안 이었나? 엄청 많진 않았는데, 지금은 케이스도 훨씬많고 안정화된 수술이 아닐까 싶네요.
안경이랑 렌즈 착용 안해도 되는게 젤 좋은 점 같아! 난 시력 0.2로 엄청 나쁜편이 아니었는데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
쫄보라 눈뜨고 수술한다는게 무서웠는데 수술시간도 5분도 안되서 아무 고통없이 끝나고, 하루정도만 살짝 눈따가운 거 버티면 바로 일상생활 할 수 있는정도의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게 참 좋았어~
단점
수술 후에 빛번짐이 심해져서 눈이 좀 부신 거랑 내가 한달 밖에 안되서 그런지 하루에 두세번정도 눈이 건조해서 좀 따가워!
일단 안경을 벗는 게 가장 큽니다. 어딜 가든 안경 끼고 다니고, 시력도 안좋았는데 이제 안경 닦을 일도, 낄 일도 없고, 시력도 좋아져서 멀리있는 것고 시원하게 잘 보입니다! 진작에 했어야 했는데 이제 하게 되었네요. 작은 글씨도 안경없이 읽을 수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단점
저는 3가지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안구건조증입니다. 원래는 안구건조가 거의 없었는데 수술하고 나서 좀만 건조해도 건조증 생겨서 인공눈물 수시로 넣어줘야 합니다.
두번째는 불빛이 퍼져 보이는 것입니다. 비 올때 창문 보면 빛이 둥그렇개 퍼져보이는 것처럼 가로등이나 자동차 라이트가 그렇게 보입니다. 큰 불편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심리적 부담감입니다. 밤에 불끄고 폰하면 혹시라도 시력이 떨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이 조금은 있습니다.
내 인생은 스마일라식 전과 후로 나뉨. 눈 나빠서 초4때부터 22살 까지 안경+렌즈 낌. 렌즈끼고 고기집 가거나 여행 가면 진짜 개불편. 친구가 한곳에서 추천받아서 감. 각막 두꺼운데 동공이 너무 커서 빛반사 잇을 수 있다 했지만 그녕 ㅇㅇ 하고 받음. 결론. 나 눈이 -4.75에 난시가 심했는데 수술 결과 후 시력 1.2 1.3됨. 추천
제일 큰 메리트로 뽑을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안경 없이도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입니다.
평소에 안경 때문에 코가 아프고 안경 끼고 옆으로 누워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릴때 검은화면에 비춰진 제 모습을 보면 초라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이런 게 사라지니 너무 좋았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 및 극강의 회복속도가 장점이라 볼 수 있겠네요
와 광명을 찾았다! 이런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이전에 비해서는 눈이 그렇저렇 쓸만해졌다? 정도로 생각이 들어요 ㅎㅎ
단점
아무래도 평소에 없던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눈이 뻐근해지는 게 가장 큰 단점 같아요.
은근히 뻑뻑해지는 거 불편하고 안구건조증이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에 관리 잘 해줘야 하구요..
먼저 오른쪽부터 수술을 진행했는데요. 안구를 고정하 는 석션 장치를 끼운 다음에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취가 되어 있어서 사실 아무런 통증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설명해주신대로 초록색 레이저 빛이 보여서 그 대로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니 빛이 점점 사라지면서 희뿌영게 변하는 게 느껴졌습니다. 이 때도 그냥아~~ 무 생각없이 멍~~하고 있었더니 금방 한쪽 수술이 끝 나더군요! 반대편 수술도 똑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졌 습니다.
저는 정말 너무 지구 최고 겁쟁이인 사람이라 수술이 너무 무섭고 두려웠는데요. 심지어 정신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 수술이라니! 기절할 지도 모르겠다 생각했 었습니다..만! 실제로 수술을 해보니 저 같은 겁쟁이 도 참고 할 수 있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