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렌즈랑 안경 끼다가 자고 일어났을 때 잘보이는것에 놀람... 사람들이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말이 몸소 느껴지는... 수술 시간도 얼마 안걸려서 너무 좋았음, 내가 간 병원은 검사 받고 상담 후 바로 당일 수술이 가능했음.
단점
원래도 안구건조증이 심했는데 더 심해짐. 눈에 가끔 초점이 사라질 때가 있긴한데 한 3초정도만 깜빡이면 다시 돌아옴.
밤에 빛이 살짝 번져보일때도 있음.. 컴퓨터 할 때 블루라이트 안경 안끼고 하면 진짜 컴퓨터 좀만 해도 엄청 아픔... 사무직일 하는데 가끔 벅참..
하지만 삶의 질이 달라졌으니 후회 안함..!
10년도 넘었으나 여전히 1.0에서 컨디션 좋은 날은 1.2까지도 나와요. 라식한 다음날 바로 토익 시험 보러가고 지금도 컴퓨터, 폰도 많이 하고 특별히 관리하는 것도 없는데 이 정도니 너무 만족합니다. 눈물 양이 많아서 그런지 건조함 못 느껴요. 인공 눈물도 사용 안해요.
단점
불빛 빛번짐 약간 있어요. 카페 같은데서 대화하다가 천장에 달린 등 때문에 눈 아플때가 가끔 있어요. 그거 빼면 괜찮은 편이에요.
한쪽눈이 -4이상이고 다른쪽이 0.8인 아주 차이가 심한 눈이였는데 하고나서 확실히 한쪽눈으로 왔다갔다 하지않아서 눈에쏠리는 피로감이 좀 줄어든느낌이에요 솔직히 라식은 초반 관리만 잘하면 나중에는 다른것보다는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거 같구요 저는 수술 첫날에 집도착해서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아예 통증 사라지고 맑게 보여서 약이랑 눈물 잘 넣어주면서 관리했어요
단점
조같은 경우에 오른쪽눈 주시력이 돌아오니까 왼쪽눈을 안쓰면서 시력이 좀 낮아진거같은데 아직 병원을 안가봐서 모르지만 한쪽만 재수술이 필요할듯합니당
그 전 시력이 0.1도 안될 정도였고, 난시도 심한 편이었음. 상담 시에도 각막이 얇은 편이라며 라섹을 권유 하기도 하였음.
하지만 원장님과 상담 후 라식으로 하기로 결정하여 진행하였고, 2일 정도 눈에 모래 뿌린듯한 고통을 느낌
거의 눈 안뜨고 생활함..
하지만 하자마자 앞이 잘보이고 뚜렷하게 보임.
거의 20년만에 처음 보는 세상…
늘 안경 쓰거나 렌즈 껴서 귀찮기도 하고 결막염이나 다래끼도 자주 걸렸는데 라식 후 렌즈 생활 청산하면서 한번도 안구 질병 안걸림
안구건조증도 6개월 가량 있어서 인공눈물 점액하였음
현재(2년차) 안구건조증도 없고 빛번짐오 하나도 없음.
최고 추천…!
할꺼라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신세계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눈 라식은 특히나 너무 중요한 감각기관이니까 여러군데 비교해보고 가장 신뢰할만한 선생님과 진행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상담, 검사 비용을 안받는곳도 있고 일부 받는곳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러군데 받아보세요
단점
눈물이 안나와서 인공눈물 달고 살아야 합니다.
눈물이 안나오다보니 조금씩 뿌옇게 보이는 시간이 잦아 지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