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가 높아져서 인상이 또렷해져요. 자연스러운 변화를 추구해서 실리콘을 너무 많이 넣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나아지면서도 자연스럽게 올라가서 남들이 봤을 때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주변 사람들 모두 수술 너무 잘됐다고 자연스럽다고 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단점
제가 무거운 안경을 평소에 계속 끼고 다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콧대에 넣은 실리콘 경계부분이 살짝 패였다고 해야하나, 조금 티가 나요. 그래도 자연스러워서 남들이 봤을 땐 코섀딩 조금 한 수준처럼 보일텐데, 이게 안경 쓰고 난 후의 코받침대 자국인지 제 얼굴에 생긴 패임인지 확실하진 않아요. 또 코끝이 딱딱해져서 돼지코가 안됩니다. 제 경우엔 이것말고는 1년 지난 현재까지 장점밖에 없는 수술 같아요
수술 후 한 10년된거 같은데 아직까지 큰 문제없음. 코는 실리콘으로 콧대 높이고 코끝은 귀연골 삽입했었는데 아직까지 축농증이나 다른증상 없음. 콧대가 높아지고 콧볼이 작아져서 전보다 인상이 또렷해지고 조금 더 내가 괜찮아 보이나 드라마틱한 효과는 기대하면 안됨(내 기준..).
단점
돼지코 안되는거, 부딪히면 아직도 코가 찡하고 눈물 찔끔나기도 해서 얼굴 부딪히는거 조심조심 하고있음. 10년정도 됐는데 아직까지 이거 외에 큰 단점은 없음.
일단 콧대가 없는 코였어서 콧대 생겨서 그건 만족함 근데 분명히 비주도 빼달라고 했는데 비주 안빼줌
상담 때 많이 어필해도 사실 의미가 없는거같고 그냥 의사가 평소 하거나 그냥 하던대로 하는거같음
그러니까 발품은 정말 중요하고 나도 엄청 발품 많이 갔던건데도 막 엄청 성공했단 느낌은 아님
단점
재수 생각중 비주도 그렇고 코끝도 그렇고
코끝도 4-5미리 높혔다는데 정면 뽀샵한걸 보니 구라일수도 있겠다 싶음
동글하고 콧대보다 낮은 코여서 사진 잘 못 찍으면 눌린 코 같아 보였는데 싹 올라가 보이게 겉모습은 잘 되었음.
코끝만 올린거라 실리콘 보다는 부작용 없고 좀 더 자연 스럽게 되었음! 코 비비는 것도 잘 되고 밑에서 위로 툭 치거나 하는 일 없으면 걸리적 거리는 일 아예 없음.
단점
비중격만곡이 아주아주 살짝 있었으나 수술 후 처음부터 왼쪽 코 컷대쪽에 뭔가 튀어나온게 느껴졌는데 아무래도 자르거나 붙인 연골로 생각 됌. 이게 뭔가 비염을 더 발생 시키는 것 같아서 이거 때문에 안쪽 튀어나온 부분을 잘라내거나 만곡을 바로잡는 재수술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