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때 옛날에 집이랑 가까운곳에서 쌍수와 앞트임을 했었음. 그때당시엔 쌍수 수술법 자체가 많이없었고 특히 앞트임은 많이하는 수술이 아니었음. 눈앞 몽고주름은 해결되었지만 너무 과한 앞트임과 짝눈이 되어버려서 30대가 되서야 재수술을 결심하고 재수술을 했음. 병원 알아볼당시 눈재수술로 나름 인지도 있는 병원에서 했었고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했던건 짝눈교정과 과도한 앞트임교정. 둘다 하기전보다는 아주 만족스럽게 변함. 짝눈은 원래도 짝눈이었어서 100%완벽한 교정은 못했지만, 기존대비 80%정도의 교정이 되었음.
단점
단점은 재수술이라는 이유로 어마무시한 비용. 물론 첫수와 재수의 기간동안 물가변동도 무시할순 없겠지만, 요즘 첫수 비용과 비교해 보더라도 어마무시한 비용이 지출됨. 첫수는 소위 찝는다는 비절개방식 수술이었고, 재수는 나이가 있어서 절개로 들어갔는데, 4개월만에 한쪽이 풀려서 재재수술이 되어버림...ㅠㅠㅠ 다시 한 이후로는 4년째 풀리진않았지만 가끔 두겹으로 쌍꺼풀이 잡힘. (이건 노화라고 생각하겠음.......)
저는 지방러이고요, 쌍커풀 수술만 3번 진행했습니다. 주변에서 소개로 지방 집근처 ㅊㅇ ㅈㅇㄹ 성형외과외서 수술했습니다. 원래 눈꺼풀에 지방이 좀 있고 쌍커풀 테이프를 오랜기간 사용해서 눈이 많이 늘어나있었는데 부분절개를 통해 처진 살을 제거하고 지방을 제거하니 눈이 극명히 커지고 눈을 뜰 데 어려움이 없어 좋았습니다.
단점
첫 수술 땐 너무 자연스러움을 추구한 나머지 풀려버렸고, 두번째 수술 땐 실처럼 너무도 얇게 되었고, 세번째 땐 이를 방지하고자 더 넓은 절개와 두꺼운 라인으로 누가봐도 쌍커풀 수술 한 짙고 부담스러운 눈이 되었습니다. 5년이 된 지금은 자연스러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