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nkg 나갈 때도 한떡대, 팔뚝은 한바가지여서 항상 스트레스였음. 민소매 입어보는게 평생의 소원이었는데 멍 빠지자마자 그냥 민소매 입고다님. 제일먼저 한게 민소매 쇼핑
약먹는게 있어서 살 쪘는데 덩치 자체가 줄어든 상태라 그 몸무게로 안봄. 다만 다른 부위에 살이 찜
(본인은 평생 복부에 살이 붙어본적 없은데 팔 지흡 후 복부에 살이 어마무시하게 붙음... 흑흑)
평생의 스트레스를 덜어 낸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것은 사실
단점
운동을 했다/평소에 팔을 많이 써왔다 하면 수술 전 1-3달 여유를 두고 근육을 힘차게 풀어줘야 한다.
타고나길 근육형 인간인걸 망각하고 지방을 빼내니 멋진 근육형 팔이 남았다 (대충 뼈팔 실패, 근데 이건 처음부터 말하긴 헀음)
하완 같이 안해서 밸런스 깨지는 느낌 남
패임은 피할 수 없을 듯 하지만 나에게만 보이니 그냥 적당히 흐린눈 하고 살아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