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고3이고 하루종일 자고 놀고 있어 근데 부모님이 대학가면 토익 필요하다고 자꾸 토익 공부를 하라 하시네 지금 난 솔직히 못 봤던 드라마나 영화가 보고싶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맘편히 살고 싶은데 엄마는 그게 못마땅한가봐.. 지금 공부하는 고3이 어딧냐고 짜증내니까 엄마는 그러니까 끼리끼리라고 공부할 애들은 한다고 더 뭐라하기만 해 이거 내가 이상한거야? 지금 시간 많을 때 영어공부 미리 해 놓는게 맞는거야?? 참고로 내가 대학을 엄청 못가거나 재수 반수를 준비하는 것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