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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잘나게 태어난것도 복이네요

글쓴이 2019-08-26 (월) 17:40 4년전 495
좀 잘나보겠다고 수술하는데 들어가는 돈 생각하니까 눈물이 ㅜㅜ

한두푼도 아니고.. 돌출입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수술하려고 열심히 1500모았는데

막상 수술하려고 보니까 현타몰려와서 죽겠네여

소주한잔 하고싶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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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건
1번 댓쓴이 2019-08-26 (월) 17:41 4년전 신고 주소
저두 코수술 앞두고있는데 너무 두렵네요... 비중격만곡증때매 하는건데 그냥 조금 불편한채로 살껄그랬나 고민도되구요
2번 댓쓴이 2019-08-26 (월) 17:44 4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제 친구는 피부도 타고났고 얼굴도 예쁘고 키도커서 똑같이 먹어도 살도 잘 안찌고.. 화장하고 오래있어도 뾰루지 나는 걸 못봤어요. 룸메이트 하면서 지내보니 관리보단 타고나는게 최고더라고요.. 관리는 제가 더 열심히하는데 항상 이쁜 건 그친구더군요 ㅎㅎ.. 제가 피부 얼굴 관리하느라 벌은 돈 투자할 때 그 친구는 알바한 돈으로 여행다니던데 좋은 친구고 친구탓도 아니지만 현자타임오고 슬퍼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하하..
     
     
3번 댓쓴이 2019-08-27 (화) 11:16 4년전 신고 주소
아.. 이럴때 정말 현타오더라구요 ㅠㅠ
왜 사람들은 다 다른지...
타고난건 어찌 못하겟어요 정말
4번 댓쓴이 2019-08-26 (월) 17:51 4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진짜 얼굴형 예쁜사람들 보면 쌍커풀만 하면 예쁠꺼같고 예쁘면 어디서나 인기많고,,,그게 복이네요 ㅠㅠㅠ
5번 댓쓴이 2019-08-26 (월) 17:55 4년전 신고 주소
어휴 저도요.... 한 번 나갈 때 너무 크니까 결제해려는데 현타가 제대로 오던데여
6번 댓쓴이 2019-08-26 (월) 18:20 4년전 신고 주소
그래도 막상 하셔서 인생 바뀌시면 돈이 아깝게 안느껴지실거옝쇼 ㅎㅎ
7번 댓쓴이 2019-08-26 (월) 18:21 4년전 신고 주소
크흑ㅠ.ㅠ 얼굴도못생기고 피부까지 더럽고 저는 이미 얼굴에 그정도 돈 들어갔네요
8번 댓쓴이 2019-08-26 (월) 20:54 4년전 신고 주소
요즘 잘나게 태어나서 유튜브만해도 구독자가 주르륵 올라가더라고요 ..ㅜㅠ
9번 댓쓴이 2019-08-26 (월) 21:16 4년전 신고 주소
당연하죠ㅋㅋㅋ 애기 쌍커풀만 갖고 태어나도 애기엄마한테 백은 벌었다고 하잖아여 ㅋㅋ큐ㅠㅠㅠ
10번 댓쓴이 2019-08-26 (월) 23:15 4년전 신고 주소
수술해서 자존감 높아지면 그만입니다. 수술안하고 평생 콤플렉스에 자존감 낮은채 사는것보다 수술해서 자존감 높이는게 낫습니다.
11번 댓쓴이 2019-08-26 (월) 23:48 4년전 신고 주소
암울한건 동감이나
그래도 수술이라는 돌파구가 있어줌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ㅡㅡ;
12번 댓쓴이 2019-08-27 (화) 04:10 4년전 신고 주소
원래 인생자체가 운빨게임이라 그냥 인정하고 사는 게 편하더구요.
13번 댓쓴이 2019-08-27 (화) 07:09 4년전 신고 주소
저도 성형은 굳이 안하려고 했는데.. 역시 인생은 얼굴이 정말 중요해요.. 성형이 잘 되기만 한다면 정말 좋을텐데
14번 댓쓴이 2019-08-27 (화) 07:22 4년전 신고 주소
아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그당시에는 너무 스트레스라 돈 무작정 모으는데 현안했다가 막상 남들다 취업 준비할때 병원상담 알아보러다니니까 왤케 현타가 오던지...
15번 댓쓴이 2019-08-27 (화) 09:38 4년전 신고 주소
그래도 고칠 수 있다는거에 감사해야죠ㅠㅠ
그돈으로 행복이란 가치를 살수있다면 돈이아깝지않아요
16번 댓쓴이 2019-08-27 (화) 13:27 4년전 신고 주소
이쁘게 태어나신 분들 정말 축복이죠
예쁘면 좋지만 본인만의 개성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17번 댓쓴이 2019-08-27 (화) 16:15 4년전 신고 주소
정말 공감해요 성형에만 차한대값사용한저로썬..^^ 게다가 성형도 운이 안따라주면 재수술해야하니.. 자연으로 예쁘게 태어난사람들보면 정말 부러워요
18번 댓쓴이 2019-08-27 (화) 20:04 4년전 신고 주소
하 맞아요...ㅜㅜㅜㅜㅜㅠ 진짜 공감해요ㅠㅠㅠㅠㅠ 담생엔 더 예쁘게 태어나고싶어요,,,ㅜ
19번 댓쓴이 2019-08-27 (화) 22:38 4년전 신고 주소
저도 문득문득 그런 생각하지만... ㅜ 분명 남들이 보는 저만의 매력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그나마 좀 편해지더라구요! 원래 컴플렉스는 본인한테 더 잘보이잖아요 그래서 더 그런걸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좀 기분이 한결 나아지더라구요
20번 댓쓴이 2019-08-28 (수) 03:31 4년전 신고 주소
진짜.. 예쁘고 잘생기게 태어난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ㅜㅜㅜㅜ 제가 그렇게 태어났으면 성형할 돈으로 다른 걸 할텐데.....
21번 댓쓴이 2019-08-28 (수) 14:43 4년전 신고 주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그러게요 잘태어나면 성격도 좋고 돈도 덜들고..에효 ㅋㅋㅋㅋㅋㅋ
22번 댓쓴이 2019-08-28 (수) 14:58 4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23번 댓쓴이 2019-08-29 (목) 14:57 4년전 신고 주소
그럼요... 돈이돈을 부른다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게 아닌걸 느끼네요
24번 댓쓴이 2019-09-02 (월) 01:59 4년전 신고 주소
코재수술 앞두고 있는 1인입니다 저두 현타와서 죽겠어요 전신마취한다고해서 더 걱정되구요 이쁜사람들 부러워요
25번 댓쓴이 2019-09-02 (월) 03:28 4년전 신고 주소
휴... 정말.. 우리 존재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데..
미에 대한 기준인지 뭔지.. 정말.. 한번 꽂히면.. 계속 그것만 생각하고..
여러모로 힘들게하는 시기네요.
쓰니님.. 존재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우세요. 돌출입도 많이 심하시면 하시고.. 그것도 매력이 있으니까.. 정말 고민 많이 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26번 댓쓴이 2019-09-02 (월) 16:42 4년전 신고 주소
근데 1500이나 수술비용이 들어가나요??
제가 봐왔던 성형수술중에 제일 비싼거 같은대....비싸내요.!
27번 댓쓴이 2019-09-08 (일) 21:44 4년전 신고 주소
부가 부를부른다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에요..진짜 보면서 너무부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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