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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들은 얼굴에 흉이 있으면 언제쯤 애인한테 말할 거야?

글쓴이 2024-04-23 (화) 21:13 11일전 316

예전에 다쳐서 흉이 진 게 있는데 얼굴에.. 크기가 동전?만 하거든 근데 내가 화장을 진짜 ㅋㅋㅋㅋ 잘해서.. 안보일 정도로 가리고 다녀 주변 애들도 모르는데 남자친구한테 뭔가 숨기는 기분이야ㅜ 만난지 한 달 정도 됐어 언제쯤 말하는 게 좋을까..? 그리고 애인이 갑자기 흉을 딱 보여주면 어떨 것 깉아? 속은 기분일까..? 나 이 흉 때문에 화장하고 다닐 정도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거에 두려움을 느껴.. 흉터는 볼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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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건

1번 댓쓴이 2024-04-23 (화) 23:19 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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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마음에 준비가 다 돼ㅛ을 때? 말해 봐 흉터 잇어서 화장으로 가리고 다니는 건 이해해 주지 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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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4-04-24 (수) 21:39 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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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마음 잘 준비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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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4-04-24 (수) 00:33 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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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진짜 아무렇지도 않을 것같아! 오히려 알려줘서 너무 고맙기도 할 것같고! 사랑하는 사람이 아팠다는데 더 해줄 수 없어서 미안하지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을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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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4-04-24 (수) 21:39 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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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고마웡 남친도 그렇게 생각해주먄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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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4-04-24 (수) 01:15 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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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연스럽게 나 여기 흉있다 이러면서 말할 것 같아. 뭔가 점점 길어지면 부담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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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4-04-24 (수) 21:39 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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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님 남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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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4-04-24 (수) 02:26 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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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초반에말해두는게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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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4-04-24 (수) 21:39 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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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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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4-04-24 (수) 09:19 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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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차면 적당한거같네 말하고 반응봐서 거지같은 반응이면 헤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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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4-04-24 (수) 21:40 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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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말해야 하긴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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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4-04-24 (수) 10:14 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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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됐으면 이제 말해도 괜찮을거 같아 그리고 이정도면 제발 커버방법 알려줘라… 화장진짜 잘하나보다 금손이네 아니면 흉터레이저 치료받을 생각은 없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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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4-04-24 (수) 21:42 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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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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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4-04-24 (수) 15:34 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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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건 예사가 원할 때 말하는 게 맞고 그걸로 뭣 같은 반응 나타내면 헤어지는 게 맞고 ㅇㅇ 휴이 뭐가 어때서? 그거 징그럽다고 하는 게 쓰레기 아냐? 자기는 얼마나 결점없이 살고 있다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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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4-04-24 (수) 21:43 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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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편해지면 말해야겠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어 ㅜㅜ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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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4-04-25 (목) 04:13 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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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에 실망할 남친이라면 딱 거기까지인거임
굳이 알릴필요도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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