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글쓰기
[고민상담]

여자로서 저주받은 사람인 기분이 들어

글쓴이 2024-04-09 (화) 21:57 29일전 495
얼굴도 못났고(그냥 안 이쁜 느낌x... 각진 얼굴형 긴 코 튀어나온 눈썹뼈 등등 남성 얼굴의 특징이 너무 많은 얼굴)
가슴도 작고...

성장기 때 여성호르몬이 부족했나
그냥 다 내잘못인것같고... 여자로서 저주를 받고 태어난 존재같아 내가..ㅠ

나는 이뻐질려면 대체 얼마나 많은 시술과 수술을 겪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한다고 해도 타고나길 이쁘장~존예 애들 못 따라잡을 거고
어찌저찌 평범은 되더라도 나는 돈과 시간을 낭비할 거고.. 한심하다 내가ㅠ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5건
1번 댓쓴이 2024-04-09 (화) 22:18 29일전 신고 주소
내 친구도 여리여리상은 아닌데 살짝 반대로 톰보이? 걸크상으로 노선 변경해서 여자한테 인기 엄청 많아졌어
사람마다 매력이 다 다른거라 생각해 예사도 예사만의 매력을 찾았음 좋겠다
애매하게 예쁜애들보다 섹시. 걸크. 시크. 이런 식으로 컨셉있게 생긴 친구들이 더 시선가고 멋져보여
2번 댓쓴이 2024-04-10 (수) 12:28 28일전 신고 주소
나 자신을 사랑해줘!! 긍정적인 생각으로 성형도 적당히 해주면 좋고!!
3번 댓쓴이 2024-04-10 (수) 18:10 28일전 신고 주소
나도 슬프지만 쩔 수 없군.!하면서 보완방법 찾아봐주려해 스타일변신도 도움되니까 해보자!!
4번 댓쓴이 2024-04-11 (목) 14:56 27일전 신고 주소
에이 왜 그래 예사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해야 남도 예사를 존중하는 법이야!! 나도 임산부로 오해 받을 정도로 배 나오고 키도 별로 안 크고 그렇게 예쁜 편도 아니고 가슴도 작은데 연애 잘 하고 남편 만나서 결혼도 했어!!!
5번 댓쓴이 2024-04-14 (일) 21:29 24일전 신고 주소
미투투투투 나도 진짜 그래서 죽고싶고 그랬는데 솔직히 다른 뭐 악기라던지 베이킹이라던지 성격적으로라던지 잘하는거나 뽐낼수있는게 있으면 처음엔 이쁜애들한테 시선뺐겨도 그런거로도 매력 뽐낼수있더라고 꼭 얼굴만 매력은 아니니까 취미라도 찾고 자신에 장점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서 자존감 높였으면 좋것당ㅇ
5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