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글쓰기
[일반잡담]

나 그냥 마케팅팀에서 일하는데

글쓴이 2024-03-04 (월) 16:44 2개월전 466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이 일을 50살 넘어서까지 할 수 있을거 같지 않아...
일이 자신이 없다기보다는 회사에서 날 안써줄거 같은 느낌...?
부모님은 지금이라도 다시 공부해서 서른살 이전에 공무원 하라고 하시는데
그게 맞는거 같긴하지만 지금하는 일이 너무 나한테 잘 맞아....
어른 되어서 직장 구하면 다 끝인줄 알았는데 더더 고민할게 많이 생겨서 힘들다....

2,431,673
1,672,995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13건
1번 댓쓴이 2024-03-04 (월) 17:24 2개월전 신고 주소
지금 하는일이 잘 맞는다는건 엄청 대단한 일 아니야??
     
     
글쓴이 작성자 2024-03-04 (월) 17:36 2개월전 신고 주소
단순 마케팅이라 대체인원이 너무 많아.. 연봉 높은 10년차 한 명 쓸거 그냥 연봉 낮은 2년차 두 명 써도 괜찮은 곳이라ㅠㅠㅠ
2번 댓쓴이 2024-03-04 (월) 17:43 2개월전 신고 주소
나는 마케팅말고 교육팀 일 했는데 마케팅 내려온거 그대로 가르치는 곳이라 대체인원이 엄청 많은 분야라 차라리 이직을 더 많이할수있는 부서로 이직햇어ㅠㅠ
     
     
글쓴이 작성자 2024-03-04 (월) 17:46 2개월전 신고 주소
대체 인원이 많다라는건 참 서글퍼... 일 좋고 재밌고 그런데 오래 못할거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ㅠㅠㅠㅠ
          
          
2번 댓쓴이 2024-03-04 (월) 17:55 2개월전 신고 주소
맞아... 참 애석하게도 그런일들이 재밌는 일들이 많아....
               
               
글쓴이 작성자 2024-03-04 (월) 18:00 2개월전 신고 주소
지금 행복하자니 30년 후가 너무 불안하고.. 30년 후를 생각해서 직종을 옮기면 내가 너무 불행할거 같애ㅠㅠㅠㅠ 머리 터져ㅠㅠㅠㅠㅠㅠ
                    
                    
2번 댓쓴이 2024-03-04 (월) 18:03 2개월전 신고 주소
먼지 알지ㅜ 나 그래서 돈모으고 청년취업지원 받아서 일 좀 쉬다가 이직했어ㅠ
                         
                         
글쓴이 작성자 2024-03-04 (월) 18:29 2개월전 신고 주소
공부 계획을 좀 세우긴 해야겠더라 나두... 일 안하면 답 없는 인생 넘 슬프다...
3번 댓쓴이 2024-03-05 (화) 08:34 2개월전 신고 주소
나도 문과인데 문과 직종을 할 때 평생 갖고 가야하는 숙명인것 같아 ㅠㅠ 전문성의 필요성을 시간 갈수록 느끼는 중..
     
     
글쓴이 작성자 2024-03-05 (화) 10:34 2개월전 신고 주소
전공은 이과계열이었다가 적성이랑 너무 안맞아서 튼거였는데 다시 전공 공부 시작해야하나도 고민 중... 세상에 쉬운게 하나도 없는거 같애ㅠㅠㅠ
4번 댓쓴이 2024-03-05 (화) 14:51 2개월전 신고 주소
너가 일을 잘하고 자신있다면 마케팅으로 프리랜서를 하던지, 사업을 할수 있자나!! 잘하는 일이라면 자신감가지고 해봐~
     
     
글쓴이 작성자 2024-03-06 (수) 10:22 2개월전 신고 주소
월급 받는 삶을 사랑했지만 이 쪽으로 계속 가고싶으면 좀 더 야망을 가져야하는구나ㅠㅠㅠ 고마워 예사야!!
5번 댓쓴이 2024-03-06 (수) 16:33 2개월전 신고 주소
나랑 같은 고민하네 ㅜㅜ 대체인원이 너무 쉽게 구해지는 직장이라 나도 고민이야 ㅜ
5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