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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나보다 수능 못 본 애가 더 좋은 대학

글쓴이 2024-02-24 (토) 01:35 2개월전 479
진짜.. ㅋㅋㅋㅋㅋㅋ
나 이번에 안정으로 지원했거든
근데 친구 그냥 상향으로 질렀는데 붙었네
아 그냥 나도 상향 할 걸.. 진짜 현타와 ㅋㅋㅌㅌㅋ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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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1번 댓쓴이 2024-02-24 (토) 04:49 2개월전 신고 주소
ㅌㄷㅌㄷ 쉽진 않겠지만 빨리 잊어버리는게 답이다ㅜㅜ
2번 댓쓴이 2024-02-24 (토) 11:55 2개월전 신고 주소
많이 아쉬웠겠네...그래도 너무 거기에 연연하지 않는 게 좋을 듯 해
3번 댓쓴이 2024-02-24 (토) 17:56 2개월전 신고 주소
수능에 원서영역이 있다는 말이 사실이야 걔가 원서 잘 썼네 나름대로 심장 개쫄리는데 지르는거니까 나도 이번에 진학사 4칸 뜬 거 붙었어
4번 댓쓴이 2024-02-24 (토) 20:39 2개월전 신고 주소
ㅠㅠㅠ
5번 댓쓴이 2024-02-24 (토) 22:46 2개월전 신고 주소
계속 생각하면 정신건강에 안좋아 ㅠㅠ졸업하고 열심히 취준해서 더 좋은곳에 들어가쟈!!
6번 댓쓴이 2024-02-25 (일) 00:26 2개월전 신고 주소
영어잘한다면 편입ㄱ
7번 댓쓴이 2024-02-25 (일) 00:55 2개월전 신고 주소
걔는 너보다 성적이 낮았으니 떨어질 위험이 큰데도 그걸 감수하고 질렀으니깐 거기 붙은거야 지금이야 결과론적으로보고 아ㅡㅡ 나도 그대학 지원했음 붙었을텐데 생각하지만 안전지원을 하는것이 그때의 본인에게는 할수있는 최선의 선택지였을거임 그친구는 큰위험을 감수하고 질렀기에 붙은거고 너는 떨어질까 마음졸이는대신 안정적으로 붙는걸 선택한거고 아쉬워할필요없어ㅎㅎ
8번 댓쓴이 2024-02-26 (월) 01:48 2개월전 신고 주소
하 진짜 기분 인 좋겠다…. 나라도 기분 나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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