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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쁜 연인

글쓴이 2024-02-23 (금) 00:31 2개월전 630

너무 바쁜 남친을 만나고있어
나도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내가 아는 모든 사람중에 내남친이 제일 바쁜거같아 어디 내놔도 바쁜사람이라고 인정할 정도야
그냥 내려놓고 받아들여야하는건지..
많이 좋아해서 결혼까지 생각중인 사람인데..

너무 바쁜 남친의 환경까지 내가 평생 받아들일수 있을지 의문이야
다들 어느정도의 외로움은 감수하고 결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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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1번 댓쓴이 2024-02-23 (금) 00:38 2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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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지금이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지만
결혼까지 생각 중이라면 길게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가족이 될 사람들이 힘들진 않을지,
내가 평생 이 외로움을 안고 살 수 있을지 등등 ..
안 된다면 냉정해지는 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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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4-02-23 (금) 09:35 2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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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만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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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4-02-23 (금) 10:17 2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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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감수하고 결혼까지 생각이라니...ㅠ 안그런 사람들도 많음...잘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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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4-02-23 (금) 10:41 2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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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이라면 말릴꺼야 잘생각해봐 평생 외롭다는걸 감수하고 만날이유는 없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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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4-02-23 (금) 11:25 2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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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외롭다는 감정 느끼게 하는 사람이랑 굳이 만날 이유는 없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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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4-02-23 (금) 14:35 2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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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추인거 같아 뭐가 아쉬워서 감안하고 결혼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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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4-02-23 (금) 15:40 2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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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 바쁘다 잠깐 텀이 있을때 그때 나한테 시간을 쓰는지 보고 결정할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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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4-02-23 (금) 16:49 2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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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사랑해서 이해는 하지만 외롭다고 느끼는거면 잘 생각해봐 ㅜㅜㅜ 지금은 괜찮아도 나중에 내가 모든지 혼자 잘 하는 타입이라면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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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2024-03-05 (화) 16:41 2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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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건 어쩔 수 없는데 그 바쁜틈에 나를 챙겨주고 생각하는지 최대한 나랑 시간을 맞춰서 함께 보내려고 하는 노력을 하는지 그런걸 볼듯.. 그런게 없으면 헤어지는게맞지 뭐다러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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