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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외모정병 심한데 정신과 가면 도움될까?

글쓴이 2023-12-20 (수) 12:10 4개월전 6220
외모강박? 외모정병이 너무 심한 것 같아서 괴로워
하루종일 성형후기 찾아보고 거울 들여다보고 후면카메라 사진찍어서 분석하고...

무엇보다 확대해석? 하는 게 심해
누가 나한테 조금만 불친절해도 내가 못생겨서 그런가? 그런 생각 들고 그냥 타인의 모든 말과 행동이 내 외모와 관련된 결과 같아
특히 첫 회사에서 무섭게 생겼다, 이런 말 들은 후로 더 그래... 남들 눈은 잘 쳐다보지도 못하고 말도 잘 못해

학생 때 친구들이랑 버스타면 어르신들이 내 친구들한테는 이쁘게 생겼네~ 이런말 하다가 나보고는 공부 잘하게 생겼네 하고 말더라...ㅋ 도저히 빈말로라도 예쁘다곤 못해줄 수준이었나봐
학교 졸업하고 친구들하고 오랜만에 만나면 서로 예뻐졌다~ 이런 말 덕담식으로 주고 받잖아? 근데 나한텐 너는 변한 게 없네 이러더라...

그리고 남들을 너무 질투하게 됐어
당연히 악플을 달거나 뒷담 하거나 그건 절대 아니고 걍 길가다가 예쁜 여자 보면 와 예쁘다 하면서 슬쩍슬쩍 쳐다보고 심지어 예쁜 어린 아이한테도 '쟤는 지금도 예쁜데 커서 얼마나 더 예쁠까 인생 편하게 살겠다 너무 부럽다' 이런 마음을 느껴... 진짜 부끄럽다

심지어 수능 끝나자마자 엄마가 먼저 하라고 해서 눈수술을 했어...ㅋ 딸이지만 엄마가 봐도 답이 없었나봐
쌍수 눈매교정 앞트임 했는데 오른쪽 쌍꺼풀 풀리고 앞트임 흉터남고... 오히려 인상이 진해지고 못생겨졌어 수술하고 남들이 예쁘다고 하는 게 아니라 외국인같대....

화장으로도 커버 안 되는 얼굴이라 그냥 기초적인 것만 해 못생겼는데 꾸민다고 꼴갑떤단 소리 들을까봐...글고 옷도 맨날 검은색만 입음

어디 놀러가서도 사진 절대 안 찍어 특히 옆모습..
 가족이나 친구가 몰래 장난으로 찍으면 진짜 정색하고 화내게 돼...  그리고 하루종일 그 사진 들여다보고...
그리고 친구들이 찍은 사진 카톡으로 받잖아 그럼 아예 저장도 안 하고 보지도 않아 혹시 넘기다가 내 사진 나오면 보기 싫으니까...

 이런 말하면 안 되지만 진짜 안 좋은 생각도 자주 하고 평생 이 얼굴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절망스럽다

다 뜯어고쳐도 답 없는 얼굴인 거 알아
그래서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외모강박으로 정신과 가면 도움 받을 수 있을까? 
참고로 우울증때문에 약 먹어본 적은 있는데 별로 효과는 못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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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1건
1번 댓쓴이 2023-12-20 (수) 12:21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3-12-20 (수) 12:23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1번 댓쓴이 2023-12-20 (수) 12:38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2번 댓쓴이 2023-12-20 (수) 13:05 4개월전 신고 주소
외모 자존감 심한 지인들 보면 피해의식 과대망상 심하더라.. 질투해서 막 관계 멀어지려고 일부러 깽판놓고
질투 안 나는 지인들만 옆에 두고

그게 결국 널 외롭게 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상담 받아
     
     
2번 댓쓴이 2023-12-20 (수) 13:06 4개월전 신고 주소
당연히 악플을 달거나 뒷담 하거나 그건 절대 아니고 걍 길가다가 예쁜 여자 보면 와 예쁘다 하면서 슬쩍슬쩍 쳐다보고 심지어 예쁜 어린 아이한테도 '쟤는 지금도 예쁜데 커서 얼마나 더 예쁠까 인생 편하게 살겠다 너무 부럽다' 이런 마음을 느껴... 진짜 부끄럽다


근데 이건 질투가 아니라 그냥 할수있는 생각 아님??
          
          
2번 댓쓴이 2023-12-20 (수) 13:07 4개월전 신고 주소
그리고 항상 느끼는건데

외모가 평범하면 성격이 밝고 좋으면 진짜 커버가 되더라

근데 성격까지 어둡고 의기소침하면 연애도 힘들고 동성관계도 힘들어하더라 진짜로
인생이 더 빡세지는
               
               
글쓴이 작성자 2023-12-20 (수) 13:12 4개월전 신고 주소
그래서 예쁜 사람도 당연히 부럽지만 요즘은 예쁘지 않아도 자존감 높고 성격 좋은 사람이 부러움...
근데 나는 외모가 평범수준도 아니고 외모때문에 차별도 당해봐서 그런가 성격이 점점 어두워지더라고 애초에 타고나길 활발하고 밝은 성격도 아니고... 조언해줘서 고마워 병원 가볼게
                    
                    
2번 댓쓴이 2023-12-20 (수) 14:02 4개월전 신고 주소
진짜로 본인에 맞게 스타일링해서 평범도 못되는 여자는 거의 본적이 없는거같아.. 레어리 스타일링 같은데 의뢰해서 헤어,퍼스널컬러 다 해봐 무조건 평범은 될걸... 너 생각보다 너가 더 에쁠수 있어 진짜로
                         
                         
글쓴이 작성자 2023-12-20 (수) 17:13 4개월전 신고 주소
ㅜㅜ 사실 머리는 디자인해주는 미용실가서 삼십 썼는데 소용없어서 현타 왔었거든... 그래도 퍼컬이든 뭐든 일단 할 수 있는 거 다 해볼게 고마워
3번 댓쓴이 2023-12-20 (수) 14:38 4개월전 신고 주소
ㅇㅇ가는게 무조건 좋을듯
     
     
글쓴이 작성자 2023-12-20 (수) 17:13 4개월전 신고 주소
남이 봐도 심한 정도지? 역시 가봐야겠다
4번 댓쓴이 2023-12-20 (수) 14:58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3-12-20 (수) 17:14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5번 댓쓴이 2023-12-20 (수) 15:03 4개월전 신고 주소
상담 필요하다고 느낄정도면 가보는것도 도움될듯
     
     
글쓴이 작성자 2023-12-20 (수) 17:15 4개월전 신고 주소
약같은걸로 어떻게 안되려나... 상담도 받아볼게
6번 댓쓴이 2023-12-20 (수) 15:45 4개월전 신고 주소
자기자신을 사랑해주는게 먼저 인거같아요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글쓴이 작성자 2023-12-20 (수) 17:16 4개월전 신고 주소
그게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그래도 힘내볼게요ㅠ
7번 댓쓴이 2023-12-20 (수) 16:09 4개월전 신고 주소
요즘 이쁜애들이 많아서 그런고민갖는애들 많은거
같아 정신과도 가보고 이뻐지긴위한 다이어트라 생각하고 운동도해보고 성형도 생각해봐 ~~
난어릴때 코가 돼지코라 스트레스많이 받았는데
확실히 코하고나서 자존감높아지고
외모도 바꼈어 ~물론 약간의휨은 얻었지만
부작용 무서워서 재수는 안했고 ~~
다이어트도 열심히 해서 외모많이 바꼈어
20년전이라 난이젠 의미없지만
예사는 화장법이든 성형이든 도전해봐
     
     
글쓴이 작성자 2023-12-20 (수) 17:18 4개월전 신고 주소
이미 마른 편이라 긁을 복권도 없어서 더 슬픔ㅠ꽝인 복권... 그래도 운동도 열심히 하고 화장도 다시 해볼게ㅠㅜ
8번 댓쓴이 2023-12-20 (수) 16:38 4개월전 신고 주소
어디서 들엇는데 정신의학과에 가야하는 사람들 중 절반이 성형외과로 간다고하더라... 미용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건강하구 이쁜것도 중요하니까 한번 가봐!
     
     
글쓴이 작성자 2023-12-20 (수) 17:21 4개월전 신고 주소
응 진짜 이대로 있다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돌아버릴지도...ㅎ 정신과 가봐야겠다ㅎㅎ
9번 댓쓴이 2023-12-20 (수) 16:50 4개월전 신고 주소
쓴이가 범죄한것도 아니고 상황이 힘들어서 띠꺼운 생각이 드는걸로 정죄할 수는 없지!
그 누가  쓴이에게 돌을 던지겠어!
본인들은 깨끗하면 뭐 얼마나 깨끗하다고...
혹시 고민글에 사람들이 냉정하게 반응해도 너무 상처받지는 말어.
사람들은 원래 피해의식을 제일 싫어해서 더 냉정하게 반응해. 그래서 피해의식 가진거는 원래 쓴이처럼 솔직하게 드러내면 안됨. 진짜 최선을 다해서 숨겨야해. 익명커뮤에서도 다들 피해의식 없는 척 하는거지. 피해의식이 없는 사람은 없을걸? 누구나 콤플렉스나 약점은 있으니까 분야가 다를 뿐 피해의식 한두개씩은 다 있을거야. 정도가 심하냐 약하냐 대인관계에 방해가 되냐 안되냐일뿐..
근데 젤 힘들고 아픈건 피해의식이 심한 사람 본인이니까 피해의식 줄이려고 이것저것 해보는건 좋은거 같어!
쓴이가 성형으로든 피부과시술로든 화장으로든 직업이로든 종교로든 힐링으로든 결혼으로든 자존감 올라가면 좋겠당!!

글고 정신과는 너무 기대 하지 말어..
의사가 불친절하거나 친절하거나 둘중 하나인데 불친절한곳은 첨부터 상처받을거고
친절한곳은 나중에 전이감정 와서 상처받을 확률 커ㅠㅠ
약도 그 순간 뿐이고
나는 나중에 약물중독 끊느라 고생했어ㅠㅠ
뭐 이건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ㅇㅇ
하튼 쓴이가 병원을 가든 안가든 쓴이에게 좋은일이 많이 생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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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댓쓴이 2023-12-20 (수) 16:52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9번 댓쓴이 2023-12-20 (수) 16:57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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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댓쓴이 2023-12-20 (수) 20:27 4개월전 신고 주소
고마워♥️
     
     
9번 댓쓴이 2023-12-20 (수) 16:55 4개월전 신고 주소
기대했다가 실망하는게 너무 아파서 아예 체념, 포기 단계 인거 같은데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용기를 내서 눈 재수나 다른 미용이랑 눈화장해보는것도 추천할게ㅎㅎ 요새는 성형이 흠도 아니라 성형티나도 이쁘기만 하면 된다는 사람이 많아서 앞틤 흉은 생각보다 문제 안될수도 있엉.
흉을 기준으로 병원 알아보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예쁘게 해주는 병원을 찾아보는것도 좋을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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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3-12-20 (수) 17:30 4개월전 신고 주소
진짜 진심어린 조언 고마워... 하루에도 기분이 몇번씩 오락가락하는데 위로가 됐어
일단은 마음 좀 달래면서 스펙이든 뭐든 내 능력 쌓고 성형도 알아보려구...
외모때문에 소심해져서 대인관계도 거의 다 끊겼지만 다시 노력해봐야겠지...
병원은 나도 크게 기대 안 하지만 그래도 가보긴 하려구...!
댓 달아줘서 너무 고맙고 예사도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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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2023-12-20 (수) 22:03 4개월전 신고 주소
제발 정신과 꼭 가봐 정신과 별거 아니야 나도 다녔고 다니는 중이야ㅠ
     
     
글쓴이 작성자 2023-12-20 (수) 22:06 4개월전 신고 주소
혹시 외모강박때문에 간 건지 아님 다른 문제로 간 건지 물어봐도 될까?
          
          
10번 댓쓴이 2023-12-20 (수) 22:11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10번 댓쓴이 2023-12-20 (수) 22:13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3-12-20 (수) 22:18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10번 댓쓴이 2023-12-20 (수) 22:22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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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2024-01-01 (월) 02:51 4개월전 신고 주소
지나가던 외모강박 심한 예산데 혹시 나도 알려줄수있어? 정신과가 외모강박에 진짜 도움될까? 그 문제때문에 간건지 궁금해 나 정맣 인생이 너무 괴로워
12번 댓쓴이 2023-12-20 (수) 22:46 4개월전 신고 주소
이런글 보니까 진심 속상하네
근데 무슨 마음인지알것같아
그런데도 자꾸 외모가 신경쓰이면,
정신과는 내생각엔 별로인것같고
보통 큰 정신과랑 같이 병행하는
심리상담센터 다녀보면진짜
좋을것같아 거기서는 자기 치부를
드러내도 다그치지도 않고
게다가 고치고싶은 의지도있어서
찾아간거라 다들 반겨주실거야
조금씩 네 힘든 마음을 다스리는법을
배워서 강박이나아졌음좋겠다 정말루!
     
     
글쓴이 작성자 2023-12-20 (수) 23:10 4개월전 신고 주소
요즘 개성시대인데 뭘 외모가지고 그러냐는 소리 들을까봐...ㅠ 심리상담은 생각 안 해봤는데 그것도 고려해볼게 고마워...!
13번 댓쓴이 2023-12-21 (목) 00:16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3-12-21 (목) 07:49 4개월전 신고 주소
네 상담도 받아볼게요 감사합니다ㅜ
14번 댓쓴이 2023-12-21 (목) 01:44 4개월전 신고 주소
나도 너처럼 그런게 너무 심해서 살도 15키로나 빼고 운동하고 화장하고 별짓 다 했는데 결국 또 해결안돼서 성예사 1년동안 들락날락 거리다가 오늘 강남가서 발품파고 첫수 예약했어.
힘내. 너도 잘될거야.. 우리 꼭 나아지자
     
     
글쓴이 작성자 2023-12-21 (목) 07:50 4개월전 신고 주소
큰 결정 했네... 수술 잘됐으면 좋겠다
15번 댓쓴이 2023-12-21 (목) 07:36 4개월전 신고 주소
나 정신과 다녔었고 우울증 만성으로 달고살았는 21살 대학생인데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면 성형해서 거의 다 해결했어.. 좋은 대답이 되지 못해 미안하지만
진짜로 외모가 달라지니깐 알바프리패스에 남자친구도 완전 급이 달라지고 세상 사람들이 이렇게 착한지 몰랐어.
어릴 적 키도 작고 왜소하고 빨간 안경쓰고 다녔던 애였는데 애들이 내 얼굴 칠판에 그리면서 놀리던 일, 나보고 못생겼다고 니 여친 지나간다고 하는 남자
애들, 그리고 공부 못하면 넌 인생 어떻게 사냐고 묻던 아주머니들 싹 다 날 미치게 만들었는데
진짜 그 사람들때문에 우울증10년... 난 진짜 벗어나고 싶었고 눈 코 지흡 입술,턱필러 보톡스 진짜 이렇게 했거든
1000만원 정도 들었는데 아깝진 않았어. 사실 내가 문제가 아니었고 세상 사람들이 문제였더라고... 가슴아프지만 현실이야 ㅠㅠ
진짜 그래도 힘내.힘내고 뭐던지 다 잘되길 빌게.세상이 바뀌길 기다리기 보단 내가 바뀌는게 빠르더라고... 하 눈물남..
     
     
글쓴이 작성자 2023-12-21 (목) 07:51 4개월전 신고 주소
ㅜㅜㅜ 부작용 무섭지 않았어? 나도 이렇게 사느니 부작용이든 뭐든 수술해야겠다 싶다가도 망설여지더라고...
          
          
15번 댓쓴이 2023-12-21 (목) 11:54 4개월전 신고 주소
난 진짜 음... 부작용이 무섭다도 진짜 있었지.. 그래서 성예사 가입한거고 서칭만 한달간 히키코모리처럼 했었어 미친듯잌ㅋㅋ ㅠㅠ
근데 이렇게 대우 ㅈ같이 받는게 더 무섭더라고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너무 죽고싶어서 죽을 각오로 수술에 임했던 것 같아
그리고 코수술이 진짜 얼굴이 제일 분위기가 많이 바뀌는데 (다른사람같아!) 진짜 생각보다 엄청 불편할거야
코가 딱딱하고 초반엔 조금만세게 쳐도 부작용 날까봐 무서웠던 것 같아 ㅠㅠ 여전히 조금은 그래! 약간 해본 사람은 알텐데.. 설명이 어렵당 ㅠㅠ
다른건 모르겠지만 보형물을 넣는건 나처럼 컴플렉스 심한거 아니면 진심 비추야 진심이야 나도 조금은 후회해서 그러는거야..
정말 잘 결정하고 혹시 수술하게 되면 절대로!! 티나게 하면 안돼요 ㅠㅠ 진짜 티나면 또 사람들 성괴성괴 거려서 그걸로도 스트레스 받을 가능성100프로라.. meitu보정같은걸로 가상으로 보정 해보면서 본인에게 어울리는걸 꼭 찾았으면 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1번 댓쓴이 2023-12-23 (토) 14:47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16번 댓쓴이 2023-12-21 (목) 09:54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3-12-21 (목) 10:27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16번 댓쓴이 2023-12-22 (금) 01:37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17번 댓쓴이 2023-12-21 (목) 20:33 4개월전 신고 주소
외모에 콤플렉스 심하면 원하는 수술을 하면 되고 아니면 현재에 만족하면서 사는게 중요!
18번 댓쓴이 2023-12-22 (금) 01:03 4개월전 신고 주소
정신과 비추..... 차라리 심리상담센터가 나을수도 있어
정신과는 결국 병원은 병원이라 약 처방해주는게 다야
상담이 내가 생각한 그런 상담이랑은 다르고
막 병적으로 환청이 들리는 수준이 아니면
심리상담이 더 나을거야.
19번 댓쓴이 2023-12-23 (토) 01:28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3-12-23 (토) 11:14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20번 댓쓴이 2023-12-23 (토) 12:21 4개월전 신고 주소
객관적으로 못생겼고 콤플렉스 지점이 명확하면 성형외과
없으면 운동과 심리상담 병행하는게 좋을듯
21번 댓쓴이 2023-12-24 (일) 21:19 4개월전 신고 주소
열심히 발품 팔아서 괜찮은 병원에서 성형도 하고 심리상담도 해보는게 어떨까? 나도 원래 외모 컴플렉스 진짜 심했는데 몇년전에 성인 되자마자 코 하고 진짜 광명 찾았거든 ㅎㅎ 남들한테 내 옆모습 보여주는 것도 너무 싫어서 맨날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니고 일반카메라로 절대 사진도 안 찍고 그랬었어 지금도 많이 나아진건 아니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옆모습 이쁘다는 소리도 들어보구..
사실 나도 아직도 길거리에서 예쁜 여자들 보면 너무 질투나고 부러운데 그래도 얼굴을 더 고치기엔 무리라서 참고 있지만 ㅠㅠ 자연스럽게 이쁜거 좋아하면 딱 1~2군데만 고쳐도 확실히 자신감 자존감이 올라갈거야
22번 댓쓴이 2023-12-25 (월) 00:51 4개월전 신고 주소
힘내고 꼭 가봤음좋겠어 .. 힘내 정병 누구나 다있어 지짜ㅡ임
23번 댓쓴이 2023-12-25 (월) 01:08 4개월전 신고 주소
내가 외모컴플렉스가 많아서 성형을마니했어..
우리나라가 특히 심하게 외모지상주의라 .. 상처도많이받았고 자존감도 마니낮아지구 그랬는데 성형한거에 대해 후회는하지않아 ! 그렇게해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주변에서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기 때문에
이게 현실이더라!! 힘내
24번 댓쓴이 2023-12-25 (월) 02:30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25번 댓쓴이 2023-12-25 (월) 03:01 4개월전 신고 주소
글 읽고 마음이 아프네ㅠㅠ 어느쪽이든간에 글쓰니가 행복했으면 함
26번 댓쓴이 2023-12-25 (월) 07:22 4개월전 신고 주소
정신과를 바꾸거나 심리상담을 받아보는게 먼저 아닐까 그런 상태라면 지금 고치고 싶은곳 고쳐도 또 고치고 싶은 곳이 계속 생길지도 ㅠ 수술해서 무조건 잘되리란 보장도 없고...
27번 댓쓴이 2023-12-26 (화) 03:29 4개월전 신고 주소
음.... 성격을 바꾸는 게 제일 좋을 듯 근데 성격이 바꾸고 싶다고 바뀌는 게 아니라서... 나도 진짜 주변 시선 신경 많이 썼었는데 작년에 인관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냥 나한테만 집중하기로 했어 진짜 중요한 건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큰 관심이 없다는 전제를 깔고 들어가야 해!! 다른 사람들도 자신의 단점을 먼저 고민하지 다른 사람들의 단점은 별로 신 경 안 써 예를 들면 프레젠테이션 같은 거 할 때 다른 사람들 발표는 안 듣고 내 거에만 신경 쓰잖아 끝나고 나도 내가 잘했나?싶은 마음이 크지.. 그냥 인생이 그렇다고 생각하면 맘이 편해 그리고 확대해석을 줄여보자! 무슨 말을 들으면 그냥 그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거야 그럼 진짜 스트레스 줄어들어 그래도 자꾸 나쁜 생각 들면 취미생활에 몰두해봐
28번 댓쓴이 2023-12-26 (화) 22:00 4개월전 신고 주소
병원 가기 전에 그냥 일반 심리 상담 센터 먼저 가보는거 어때??
29번 댓쓴이 2023-12-27 (수) 16:53 4개월전 신고 주소
상담 병행해주는 병원도 있어! 잘 알아보고 가봐 어떤 병원은 그냥 약만 주고 끝이야  ㅜㅜ
30번 댓쓴이 2023-12-27 (수) 18:43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31번 댓쓴이 2023-12-28 (목) 23:27 4개월전 신고 주소
마음이 힘들면 무조건 가는거 추천!!
32번 댓쓴이 2023-12-29 (금) 14:11 4개월전 신고 주소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이 외모때문이라면 외모를 개선하는게 제일 도움될거라 생각해
거울보고 맨날 스트레스 받을바에 발품을 몇개월 팔아서 성형하던 재수술을 하던 해야 결국은 스스로 자신감도 찾을거같은데

하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건 명심하시고...
그리고 수술하전에 살은 좀 빼는걸 추천한다, 살이 너무 찐상태에서 수술하면 수술하고나서도 큰효과가 안보여서 (주관적인 의견이고 실제로 성형외과에서 나한테도 그렇게 말했어)
33번 댓쓴이 2023-12-29 (금) 23:42 4개월전 신고 주소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심리 상담 받으러 가 보는 거 추천해…! 외모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있을 거고 그걸 잊지 말고 잘 극복 했으면 좋겠어
34번 댓쓴이 2023-12-30 (토) 20:06 4개월전 신고 주소
내 자신이 힘들면 가는 게 맞다고 봐
11번 댓쓴이 2024-01-01 (월) 02:56 4개월전 신고 주소
나랑 너무 똑같아 예사야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생각할 수있지 힘이되주고싶은데,, 정말 ㅠ 인생이 너무 괴롭다.. ㅠㅠ
     
     
1번 댓쓴이 2024-01-01 (월) 03:02 4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35번 댓쓴이 2024-01-02 (화) 10:04 4개월전 신고 주소
누가 말해줬는데 우울하면 외모정병이 온대. 우울해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스스로 자각을 못하고 있을수도 있으니 상담정도는 가봐. 정신과 별거없어 ㅎㅎ(쫄필요 없다는뜻)
36번 댓쓴이 2024-01-03 (수) 02:37 4개월전 신고 주소
난 병원보다 심리상담 ㅊㅊ
37번 댓쓴이 2024-04-26 (금) 09:15 22일전 신고 주소
심리상담이 더 도움될 후 있을 듯
요즘 정신과는 약처방 위주라서..
국가검증 자격증 있는 곳으로 찾아보고
심리센터에서 약물 권유도 하니 차차 진행해봐도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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