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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지금 내인생에 만족하자 싶다가도 취집 잘한사람들 보면 부럽긴하다..

글쓴이 2023-12-17 (일) 01:39 5개월전 1031
진짜 본판불변의 법칙이라고
기본 뼈대와 바탕 자체가 따라주지않으면
아무리 성형을해도 한계가 있더라

그래서 내가 성형을 엄청 많이 한다 하더라도
지금 나에서 조금 더 이뻐질정도이지
객관적으로 개여신!! 연예인급!!은 안될거같아

이런생각이 들어서 좀 포기를 했어
자꾸 외모에 집착하고 성형을 많이하기보다는
그냥 지금 나의 수준에 만족하자 하면서말야 
나정도로 비슷비슷한 남자들과 연애하고
결혼도 비슷한 사람과 할려고 생각중이야

근데 한번씩 주변에서 들리는 “ㅇㅇ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고쳐서 결국 지금 엄청 잘사는집 남자랑 만난대”
“ㅇㅇ이 의사랑 결혼해서 요새 벤틀리 끌고 다닌대”
이런 얘기 들으면 부럽고 욕심생기고 그렇긴하다..

사람인지라.. 나도 성형 더 하고 더 이뻐지면
저런남자 만날수있을까? 싶기도하고
아니다.. 내삶에 만족하며 평범하게 살자 싶기도하고
양가 감정이 드네 모든여자들이 똑같은생각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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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건
1번 댓쓴이 2023-12-17 (일) 02:41 5개월전 신고 주소
너의환상을부셔서미안한데
외모이외의 다른조건들도 비슷해야하지않을까?
요샌 있는남자들도 끼리끼리만나니까
     
     
2번 댓쓴이 2023-12-18 (월) 15:03 4개월전 신고 주소
인정 의사는 의사 교사는교사 변호사는 변호사 끼리끼히 만나던데ㅋㅋㅋㅋ
          
          
3번 댓쓴이 2023-12-20 (수) 14:14 4개월전 신고 주소
2010년대부터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동질혼이 트렌드 되었음. 지금은 이미 그 트렌드가 굳어진지 오래.. 안 그래도 낮은 취집 확률은 더 떨어지면 떨어질듯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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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4번 댓쓴이 2023-12-17 (일) 03:30 5개월전 신고 주소
난 별로 그런 생각 안 해봤어서 신기하네... 근데 예사는 얼굴키성격 다 맘에 안들어도 취집조건만 되면 할 수 있엉?
5번 댓쓴이 2023-12-17 (일) 03:34 5개월전 신고 주소
좋아보이는 것에도 다~ 갈등이 있다고 생각해~.~
3번 댓쓴이 2023-12-17 (일) 03:41 5개월전 신고 주소
벤틀리 끌고다닐 정도의 의사면;
애초에 그냥 금수저 의사거나 그게 아님 최소 40대 후반 이상의 잘나가는 병원 원장이야..

만약 금수저 30대 의사라면 매칭될만한 이유가 외모말고 또 있었을거야. 여자쪽 학벌, 집안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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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3-12-17 (일) 09:58 5개월전 신고 주소
성예사에 있지만 쌍수+앞트임 복원 밖에 안 해서(전에 앞트임 복원 찾아보다가 지박령됨) 존예는 아니지만 남자들 그렇게까지 외모 안 본단 생각들던데
대학 졸업식에 람보 끌고 오는 남자도 만나봤어도 사실 얼마나 가졌나 안 따지니까 더 좋아했던 것 같아
지금 만나는 의사도 왜 자기 무슨과인지 안 물어보냐고 하길래 '그렇게까지.. 엄청 중요한 정보면 먼저 말해주셨을 것 같아서..?'하고 만남
7번 댓쓴이 2023-12-17 (일) 13:13 4개월전 신고 주소
모든 결혼 생활에 해당되는 말이긴 하지만 돈많은 남자랑 결혼해서 행복한 일만 생길 것 같아도 또다른 갈등과 고민이 생길거야 평범한 불행이라는 말도 있잖아 재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난 결혼생활을 통해 평화롭고 행복해질 수 있을지가 제일 중요해
8번 댓쓴이 2023-12-17 (일) 17:57 4개월전 신고 주소
너가 잘 나가면 되는거지.. 취집을 생각하니?
     
     
3번 댓쓴이 2023-12-17 (일) 22:01 4개월전 신고 주소
취집생각하는게 나쁜건 아니니까.. 사람이 잘풀린 다른사람 보면서 부러워할 수도 있는거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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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9번 댓쓴이 2023-12-20 (수) 13:57 4개월전 신고 주소
취집..개별론데;; 몸팔리는거랑 뭐가달라
               
               
3번 댓쓴이 2023-12-20 (수) 14:11 4개월전 신고 주소
몸팔리는거랑 취집이랑 뭐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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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2023-12-31 (일) 03:07 4개월전 신고 주소
뭐가 달라 ㅋㅋ
자기 외모 극대화 해서 상품가치 높인 다음
돈 잘버는 남자한테 시집간다는게 취집인데 ㅋㅋ
국결, 매매혼 욕하지마라 너는
                         
                         
3번 댓쓴이 2023-12-31 (일) 06:38 4개월전 신고 주소
국결도 서로의 니즈가 충족되어서 지들이 하겠다고 해서 하는건데 내가 거기다 대고 왈가왈부 할게 뭐가있음? 그걸 뭐라고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지

그럼 너는 여자 연예인들, 아나운서들이 준재벌이나 찐재벌한테 시집가는것도 창녀랑 동급이라고 보나보네 ㅋㅋㅋ

원래 결혼제도 자체가 일종의 거래로써 생겨난거란다 친구야^^ 자유연애, 사랑으로 결혼이라는 개념은 생긴지 얼마 안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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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2023-12-31 (일) 10:18 4개월전 신고 주소
ㅋㅋ 핀트 못잡네
"취집"이라는 마인드 가지고 있는게
결국 자기 몸 파는거랑 다를게 없다는거임

모든 여자가 사실은 "취집"마인드라고 하고 싶은거면 나도 할말 없음 ㅋㅋ
11번 댓쓴이 2023-12-18 (월) 00:35 4개월전 신고 주소
결혼에 대해 환상이 있어보여서 적는데 어느쪽 조건이 확 떨어지면 요새는 결혼상대로 안만날껄..
외모적인 요소로 어필해서 결혼한다는건 옛날얘기고,
요새는 집안 경제력보고 한다더라고..
12번 댓쓴이 2023-12-18 (월) 09:54 4개월전 신고 주소
취집 잘한애들이야 운 좋은 거고... 요즘 남자들은 그런 결혼하능 애들 별로 없지 ㅋㅋ 퐁퐁이고 뭐고 반반결혼이고 말 많은데 너무 환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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