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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친구없는 나이많은 미혼들..

글쓴이 2023-01-19 (목) 13:18 1년전 591

머하면서 지내?
난 44인데 오래된 친구, 지인 거의 손절했어.

같은 회사 다니며 친해진 언니가 그나마 속 터넣고 베프라고 생각하지만.. 그 언니는 아닌거 같고;
뭐 생각은 다르니 어쩔수ㅎ ㅡㅠ

그렇다고 억지로 동호회니 모임에 끼고 싶지도 그럴 성격도 안되고..

그냥 어찌 사는지 궁금해서 주절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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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1번 댓쓴이 2023-01-19 (목) 13:56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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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나도 몇명 없어.
옵톡방(취미단톡) 이런데서 친해지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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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3-01-19 (목) 14:11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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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나도 그러네ㅎㅎ 공감대,코드가 맞아야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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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3-01-19 (목) 16:39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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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난 27살이긴한데 내 미래일까봐.. 무섭넹 나도 지금 그렇거든 ㅋㅋㅋ ㅠ 친구 다섯명? 손가락에 꼽고 . 나이들수록 더 줄어들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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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3-01-19 (목) 16:43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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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겠지만 여자들은 결혼기점으로 바뀌더라.
그래서 결혼함 동네엄마들과 친해지잖음?
친구는 명수보다 깊이가중요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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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3-01-20 (금) 03:38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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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학생때부터 원래 혼자였어서 나중되도 별로 느낌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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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3-01-20 (금) 10:36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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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34인데 친한친구들 전부 연애중 혹은 결혼 준비중이라 쓸쓸하긴한데, 그냥 저냥 하루 하루 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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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3-01-20 (금) 14:42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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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없어 그냥 구러려니 하고 살아 솔직히 있어도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거같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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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3-01-21 (토) 01:52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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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열심히하고 운동하려고. 계절마다 할 수 있는 스포츠는 하나씩 배워놓을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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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3-01-21 (토) 19:38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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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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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3-01-23 (월) 22:48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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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는 생각도 시간이 지나고 사라지니까 자유를 찾은 기분이야
사회생활도 너무 징글징글해서 사적으로는 혼자 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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