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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타고나게 예쁘면 인생이 많이 달라졌겠지?

글쓴이 2023-01-13 (금) 02:54 1년전 2187
난 종종 생각해
타고나게 날씬하고 예뻤으면
지금보다는 나은 인생을 살지 않았을까
좀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기회가 더 많지 않았을까...등등
sns 보면 타고나고 잘난 사람들이 많아서...
여튼 내가 비참하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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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건
1번 댓쓴이 2023-01-13 (금) 03:44 1년전 신고 주소
인생 오래 살아보니 가지지 못한거 부러워하면서 시간 낭비하는게 제일 안 좋은거 같아. 내가 노력해서 가질수 있는 거에 의미를 두자.
     
     
글쓴이 작성자 2023-01-13 (금) 04:08 1년전 신고 주소
너무 좋은 말이다, 노력해서 가질수 있는거에 더 의미를 둔다..고마워 비교 하지 말아야지
2번 댓쓴이 2023-01-13 (금) 12:32 1년전 신고 주소
sns 보면서 스트레스 받지마,, 진짜 실물이랑 쌩판 다른 사람들 많더라… 난 그렇게 자기 얼굴 부정하면서 sns에 올리는 사람들보단 있는 그대로 사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해
3번 댓쓴이 2023-01-13 (금) 03:11 1년전 신고 주소
이뻐지면 되지 기운내자 선생님 날 만드신다자나 조물주지뭐
     
     
글쓴이 작성자 2023-01-13 (금) 04:05 1년전 신고 주소
고마워ㅠㅠ 같이 이뻐지자
4번 댓쓴이 2023-01-13 (금) 03:25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그런 생각 많이 들지만 우울해지지 않게 같이 노력해 보자ㅠㅠ
     
     
글쓴이 작성자 2023-01-13 (금) 04:06 1년전 신고 주소
고맙다는ㅠㅜ우울해지지 않게 노력할게!
5번 댓쓴이 2023-01-13 (금) 07:39 1년전 신고 주소
아니 전혀!!!!!정신 못차리면 이쁜건 안이쁘건 쓸떼기없는거같아 남자들은 별 쓰레기같은 놈들 다 달라붙고 모델일 했었는데 눈하나 잘못해서 일 다 짤리고 눈은 망치고 지금은 백수신세다 다들 주변에선 내인생 내가 망쳤다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번 댓쓴이 2023-01-13 (금) 07:46 1년전 신고 주소
마자요. 외모에 관련 직업선택도 되고 남자한테 먼저 대쉬 쉽게 받고 여러모로 좋죠
7번 댓쓴이 2023-01-13 (금) 09:10 1년전 신고 주소
sns이쁜애들도 사실 이것저것 하고 뽀샵도 넣은 이미지임..
8번 댓쓴이 2023-01-13 (금) 09:35 1년전 신고 주소
성공한사람들은 자기가 통제할수있는것에 집중한데 잘난부모나 우월한외모는 내가 통제할수있는게 아니잖아
그런거에 신경써봤자 나만 손해
9번 댓쓴이 2023-01-13 (금) 11:13 1년전 신고 주소
외모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중요하게 작용하는건 맞는듯
10번 댓쓴이 2023-01-13 (금) 16:59 1년전 신고 주소
Sns는 무조건적으로 예쁜것만, 좋은것만 보여주려고 하는거라 그거 보고 현타올 거 전혀 없어!!
11번 댓쓴이 2023-01-13 (금) 23:25 1년전 신고 주소
sns는 보여지기 위한 삶ㅋㅋㅋ
12번 댓쓴이 2023-01-13 (금) 23:58 1년전 신고 주소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존예는 100명중에 한명 될까말까일걸? 학창시절 생각해봐봐 ㅋㅋㅋ 그런애들이 운이 특출나게 좋은거구 퍙범한 사람이 더 많아
13번 댓쓴이 2023-01-14 (토) 01:56 1년전 신고 주소
부러워서 지는게 아니라 너가 가진걸 잊어서 지는거야 ㅠ 너도 모르는 사이 너의 무언가도 남들한테는 부러움의 대상이야! 그게 나가 봤을 때 한번에 드러나는 외모나 몸매가 아니라서 당장 느끼지 못하는거지
     
     
14번 댓쓴이 2023-01-19 (목) 02:43 1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15번 댓쓴이 2023-01-14 (토) 13:15 1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16번 댓쓴이 2023-01-15 (일) 02:08 1년전 신고 주소
내가 맨날 하는 생각이다…ㅎㅎ 난 부러운 것도 부러운 거지만 그렇게 타고나길 예쁘면 어떤 기분인지 너무 궁금해
17번 댓쓴이 2023-01-15 (일) 02:49 1년전 신고 주소
사실 나도 느끼는게 사람을 처음보면 먼저 보이는게 얼굴이다 보니깐 이쁠수록 대우가 좀 더 달라지는건 우리나라 사회에서 어느정도 있는 편 인거 같아
18번 댓쓴이 2023-01-15 (일) 17:06 1년전 신고 주소
저도 글쓴이님과 비슷한 생각이었는데 베스트댓글보고 다시  생각해야겠다고 다짐했네요.. 우리 자신감 가지고 자신한테 집중해보자구요 ㅎ..
19번 댓쓴이 2023-01-15 (일) 18:03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그런 생각할 때가 많아서 공감된다ㅠㅠ
예쁜 사람들 부럽지만 나도 더 노력해서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글쓴이님도 자기만의 매력이 있을거고, 그 매력을 갈고닦다 보면 언젠가는 그 예쁜 사람들보다 빛날 수 있는 날이 올거야~!
20번 댓쓴이 2023-01-15 (일) 20:47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과거에는 그러면서 살았는데 이제는 내 매력이라고 세뇌하면서 사는중 짝짝이인 눈도 정말 스트레스였고 (그냥 두개골에서 뼈위치가 달라서 짝짝이라 수술로도 답없음) 키큰것도 175임,발큰거 얼굴ㅋㅋ개큰것도 진짜 항상 스트레스였는데 그냥 내 매력이라고 세뇌하다보니 남과 비교하며 비참하게 안살게됐어
21번 댓쓴이 2023-01-15 (일) 21:26 1년전 신고 주소
우리가 숨을 쉴때 산소를 의식하지 않는것 처럼 너무 집착하지마
22번 댓쓴이 2023-01-15 (일) 22:35 1년전 신고 주소
나는 잘생기진 않아도, 성형수술 할 수 있는 나라에 사는거에 감사하는 중이야...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으면 그냥 이대로 살있을텐데...
23번 댓쓴이 2023-01-15 (일) 22:54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예쁜사람 보면 부러워ㅜㅜ 겉으론 안그런척하는데 결국엔 성형까지 하게 됨
24번 댓쓴이 2023-01-16 (월) 11:26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자주 그렇게 생각했는데 댓글 보고 위안을 얻어가는 것 같다ㅠ
25번 댓쓴이 2023-01-16 (월) 19:13 1년전 신고 주소
맞긴 해 진짜 부럽긴 함 그치만 노력하면 바꿀 수 있지 않을까
26번 댓쓴이 2023-01-16 (월) 19:22 1년전 신고 주소
얼굴에 집착하는 시간에 자기계발했으면 이미 어디 한자리 맡았을듯ㅜ
27번 댓쓴이 2023-01-16 (월) 19:52 1년전 신고 주소
얼굴 예쁜것도 예쁜건데 어느정도 지식이랑 정신수준?도 좀 갖춰저야 진짜 예쁘다고 느끼는 것 같아.
28번 댓쓴이 2023-01-16 (월) 22:49 1년전 신고 주소
진짜 부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듯 ㅠㅠ
29번 댓쓴이 2023-01-16 (월) 23:33 1년전 신고 주소
살은 빼면되고 ㅠㅠ 조금 부족한건 채우면되지 !!!!!!
30번 댓쓴이 2023-01-17 (화) 05:52 1년전 신고 주소
다른것보다 자존감이 높아보여소 부럽더라...얼굴 관련 고민거리도 심각하지도 않고
31번 댓쓴이 2023-01-17 (화) 15:24 1년전 신고 주소
나는 sns 안 하는 것도 좋아서 안 해!! 남이랑 비교도 안 하게 죄고 자기 관리에 더 집중하게 되더라
32번 댓쓴이 2023-01-18 (수) 13:56 1년전 신고 주소
근데 얼굴 이쁜거도 본인이 잘 꾸미고 당당하고 그러면 이뻐보이는거도있는거 같아
33번 댓쓴이 2023-01-18 (수) 19:00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그래 ㅜ 근데 안되는건 어쩔수없네 하고 받아들여야지뭐...
34번 댓쓴이 2023-01-18 (수) 19:45 1년전 신고 주소
뭐든지 “그럴가능성이 높아진다” 뿐인거같아
이뻐도 자살로 이른나이에 떠난 사람들도 있고 돈 많아도 우울증 걸리는 사람도 있고 내 주변에도 정말 이쁜데 공황장애야 감정은 우리가 컨트롤 할수있고 뭐든지 마음먹기 달렸다는갈 명심하자 늘 행복하길 바래
35번 댓쓴이 2023-01-19 (목) 16:41 1년전 신고 주소
와모가 다가 아니니까..!! 난 sns 끊어보능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36번 댓쓴이 2023-01-20 (금) 02:30 1년전 신고 주소
다른걸 잘하면 되지
노력으로 얻을수 있는 무언가..
헬스나 독서를 열심히해
37번 댓쓴이 2023-01-31 (화) 04:39 1년전 신고 주소
난 타고난건 이쁘게 태생 마름인데 성형부작용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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