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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예사들은 사주나 점같은거 믿어?

글쓴이 2022-10-10 (월) 11:41 1년전 3086
엄마가 점을 좀 믿는편인데 저번에 전화상으로 서울에 있는점쟁이한테 성형하는거 관련해서 나 물어봤는데 내년에 대운들어온다고 내년운받고 날짜잡아서 해야된다 수술을 하면 들어오던 운도 다나간다그랬대
그래서 다른 친한 점쟁이한테도 물어봤는데 내 사주에 성형하면 망하는 사주라고 나 얼굴성형하면 10년은 고통받을거래 내가 광대,사각턱 심해서 윤곽알아보는데 사각턱은 말년운인데 쳐버리면 인생 완전 바껴버리는거라고
내가 말년운이 좋은데 그거 다바뀌는거라는데
예사들은 어떻게할거같아?ㅜㅜ
나 눈은 이미 앞트임,매몰쌍수했는데(티거의 안나긴하지만) 이건 눈꺼풀이라 괜찮나..?
서울에 유명한점집 다른데 예약해봐서 한번만 더 받아볼까 고민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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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1건
1번 댓쓴이 2022-10-11 (화) 13:42 1년전 신고 주소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2-10-11 (화) 15:47 1년전 신고 주소
와...진짜 소름이다.. 나도 그냥 신점 한번 봐보게ㅠ
신점봐도 똑같이 하면안된다하면 포기하려구..
어디가 유명한지 몰라서 검색하다 서울에 미래신녀?유명하대서 거기 가볼까 고민중이야 근데 진짜 비싸더라..ㅜㅜ
          
          
1번 댓쓴이 2022-10-11 (화) 19:43 1년전 신고 주소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2-10-11 (화) 21:41 1년전 신고 주소
마저 사주는 그냥 믿을게 못되구나..ㅠㅠ 나도 30대에 나랑잘맞는 부자집 남자 만나서 잘갈거라는데 나 낯가려서 지금까지 모솔이고 얼굴형도 이쁘지도않는데 무슨?멍멍이소리지 했는데 턱치면 내 인생 완전 안좋게 바뀐다는말은 괜히 찝찝하더라
게다가 사주에 몇살에 남자만나고 그런게 나온다는것도 이해안가긴 한데 예전에 사주배웠다는사람이 나 내년2월초에 남친생긴다더만 1도 안생김..
그래서 사주1도안믿는데 저런찝찝한소리는 너무 불안해ㅠㅠ 근데 신점은 계속보면 좀 안좋아서 그래? 용한 무당이면 나 죽어라 참아볼 자신잇는데
문제는 누가 용한지 몰라서 나도 긴가민가할듯ㅜㅜ
     
     
2번 댓쓴이 2022-10-25 (화) 19:36 1년전 신고 주소
와 진짜 대박 ㅠㅠ 그무당할머니가 진짜 신기가 있으셨나보네요
3번 댓쓴이 2022-10-10 (월) 12:09 1년전 신고 주소
여러곳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믿음
     
     
글쓴이 작성자 2022-10-10 (월) 12:11 1년전 신고 주소
그니까ㅠ 나도 한번만 다른데 더 봐볼까봐ㅠ
          
          
3번 댓쓴이 2022-10-10 (월) 12:39 1년전 신고 주소
다른데 더 가보고 결정해봐 저렇게 공통적으로 말하면 계속 신경쓰일거 같음 근데 그걸 떠나서 윤곽은 하고나면 이제 성형 영원히 못끊을텐데 그건 괜찮겠어?
               
               
글쓴이 작성자 2022-10-10 (월) 14:57 1년전 신고 주소
엥 성형 영원히 못끊어?? 살처지면 리프팅이나 안면거상하면 되는거 아니엇어?ㅠㅠ
광대사각턱 심해서 살처지면 거상하면되겟지 생각했는데ㅠㅠ
                    
                    
3번 댓쓴이 2022-10-10 (월) 15:24 1년전 신고 주소
그 리프팅 시술 한두번으로 되는거 아니고 계속 주기적으로 해야할거고 안면거상도 성형수술이야..... 리프팅만으로 한계가 있으니까 다들 거상까지가는거고.... 간호사인 친구가 말하기를 윤곽은 한번하면 남은 인생 시술과 성형 계속 반복이라고 하더라
                         
                         
글쓴이 작성자 2022-10-10 (월) 16:08 1년전 신고 주소
거상하면 다 끝나는줄알았는데..ㅠㅠ
어차피 늙으면 다 쳐지니까 거상하면 된다 생각했거든...ㅠㅠ 뭐 얼마나 쳐지겠어 생각도 했었고..인생이 성형만 계속하는건 진짜 감당 못할거같은데..내얼굴도 넘 싫고..그냥 코만하고 위안삼을까...ㅠㅠ어렵다
4번 댓쓴이 2022-10-11 (화) 01:09 1년전 신고 주소
턱이라면 나라면 안할래 안그래도 부작용땜에 무서운데 점쟁이들도 글케말한다면 굳이...  그리고 다 미신이고 상술이고 할 수있는데 나는  좀 좋아라하는 편이고 좋다그러는건 듣고 안좋은건 살짝조심하면서 흘려듣긴하는데 내가 좋아해서 명리학 책도 살짝봤고 관상책도 보긴봤는데  점쟁이 말대로 하관은 말년복이이야 그리고 ㅋㅋㅋㅋ 매번 관상이즈 사이언스라는 말도있고  관상적으론 턱이 받쳐주고 있으면 좋음 그리고 유행이랑 트랜드 자꾸 바껴서 요샌 사각턱도 귀족턱이라고 좋아하고하잖아  나라면 좋은쪽으로생각하면서 안할듯해
     
     
글쓴이 작성자 2022-10-11 (화) 12:09 1년전 신고 주소
근데 나는 귀족턱 수준이 아니라 턱도 짧아서완전 넙데데한 사각턱이야ㅠ 압턱이랑 뒤턱 높이가 같아서 완전 사각이라 더 자르고싶어ㅠ 나도 내얼굴형이 싫은데 누가 날 좋아할까싶구ㅠㅠ아..말년복 믿고 그냥 포기해야하나ㅜㅜ
5번 댓쓴이 2022-10-10 (월) 12:04 1년전 신고 주소
미신이야 그거
     
     
글쓴이 작성자 2022-10-10 (월) 12:11 1년전 신고 주소
내친구도 미신이라그러는데 두점쟁이가 다 하지말란식이라 좀 무섭긴해..
6번 댓쓴이 2022-10-10 (월) 12:31 1년전 신고 주소
구라같아 ㅋㅋㅋㅋㅋ
난 그냥 할듯
7번 댓쓴이 2022-10-10 (월) 14:13 1년전 신고 주소
점은 개뿔이 안믿고 ㅋㅋ 사주는그냥 참고식으로 믿어 다맞는건 없겠지..
8번 댓쓴이 2022-10-10 (월) 15:59 1년전 신고 주소
글쎄........난 할 거같음
9번 댓쓴이 2022-10-10 (월) 17:00 1년전 신고 주소
안믿어ㅋㅋㅋ너무 극단적으로 얘기하는것 같지만 점쟁이는 사기꾼 or 정신병이라고 생각해,,  아부지 의사인데 신병왔다는거 정신병의 일종이고 똑같이 치료가능하다고 하더라구
10번 댓쓴이 2022-10-10 (월) 18:28 1년전 신고 주소
아니절대...
그럼 노력이란게 사실 다 의미없는거쟈나..ㅋㅋㅋㅋㅋㅋㅋ
11번 댓쓴이 2022-10-10 (월) 20:43 1년전 신고 주소
안믿는데 괜히 신경은쓰임 ㅋㅋ 그래서 애초에 점을안봐 나쁜소리 들으면 재수없으니까!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예사야 거상도 엄청 큰 수술이야.... 살쳐짐 오면 거상하지 뭐 이렇게 간단히 생각할 문제가 아님 ㅜㅠ 거상 비용도 엄청나고 부작용도 있던데 잘 알아봐
     
     
글쓴이 작성자 2022-10-10 (월) 22:48 1년전 신고 주소
그렇긴한데 지금 내 광대랑 사각턱이 심해서 고집스럽게 보이고 남성적으로 보이는것보단 거상 잘하는데 서치해서 받음 문제없지않을까 하긴했어..
아님 사각턱만 해서 이중턱 생기면 요즘 근육묶기, 지방흡입 이런것도 하길래ㅠㅠ
윤곽한사람들 기능부작용생긴거아니면 다 만족하는것같아서 살쳐져도 지금 얼굴형보단 낫겠지 싶은게 더컸었어..ㅠ
          
          
11번 댓쓴이 2022-10-10 (월) 23:29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그맘알으 ㅋㅋㅋ 나도 광대랑 사각턱 있어서 어릴때 진짜 수술하다 죽는다해도 수술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어 막상 성인되고 시간지나니까 무서워서 못하지만 ㅋㅋ 윤곽한 사람들 만족하는거는 주위에 지인들 중에 실제로 한 사람들이 있는거야? 아니면 후기로 본건가? 후기는 대부분 리뷰할인 받아서 당연히 좋게 쓸수밖에 없는듯 ㅎㅎ 하는 건 좋은데 좀 더 안좋은 후기들도 꼼꼼히 잘 찾아봤으면해! 한 번 수술하면 돌이키기 어려우니까 꼼꼼하게!!
               
               
글쓴이 작성자 2022-10-11 (화) 12:06 1년전 신고 주소
고마워ㅠㅠ 윤곽 너무 하고싶으니까 좋은글만보고 위안삼는거같애ㅜㅜ
여기병원은 부작용은없대니까 여기서하면될거야 이런식으로ㅜㅜ
좀더 고민해볼게ㅠㅠ
12번 댓쓴이 2022-10-10 (월) 23:02 1년전 신고 주소
성형은 모르겠어 다치는일 있을때 대신 수술하는건 ㄱㅊ 다고해서 난 했는데 잘되긴 했거든? 흠 .. 찝찝하긴하겠다
     
     
글쓴이 작성자 2022-10-11 (화) 12:07 1년전 신고 주소
다치는일 있을때 해야하나..ㅠㅠ진짜 찝찝해서 못하겠어ㅠㅠ
13번 댓쓴이 2022-10-11 (화) 01:38 1년전 신고 주소
ㅋㅋ 나 사주 보면 공통적으로 큰 문제 없이 평탄한 사주라고 하거든? 특히 초년에 큰일 없고 그냥 무난하다고 ㅋㅋㅋ 근데 아님 얼마나 힘들었는데.. 난 운명은 정해져있다고 믿고 mbti처럼 타고난 사주 성향 정도는 그러려니 하는데
점쟁이 말이나 사주로 보는 팔자, 타로 같은건 절대 안믿음ㅋㅋ
그거랑 별개로 큰 수술이니까 신중하게 생각하고 병원 알아봐!!! 진짜 개인적으로 턱은 요즘 개성이라고 많이 보는 추세라 불안하면 굳이 안 하는 것도 고려해봤으면 한당..
     
     
글쓴이 작성자 2022-10-11 (화) 12:15 1년전 신고 주소
큰수술이라서 계속 알아보는데 안좋은 후기도 많이보면 우울한데 또 좋은 후기보고 수술하고싶고 그러더라구ㅜㅜ내턱은 개성수준이 넘어서서..ㅋㅋ...
불안하긴 해서 먼저 교정부터 하고 천천히 생각해볼까봐ㅠ
14번 댓쓴이 2022-10-11 (화) 09:09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그거 안믿었는데 우리 작은 할아버지가 신내림 받으셨는데 예언하신게 요번년도 법정 갈 수 있다고 조심하라 했는데 실제로 사기당해서 민사소송으로 법정갔다옴
     
     
글쓴이 작성자 2022-10-11 (화) 12:16 1년전 신고 주소
그니까ㅜㅜ은근 맞는사람들 있어서 나도 섣불리 못하겠어ㅠ
15번 댓쓴이 2022-10-11 (화) 11:12 1년전 신고 주소
사주는 어느정도 믿음 ㅋㅋㅋ 근데 뭐가 되었든 과몰입은 ㄴㄴ
     
     
글쓴이 작성자 2022-10-11 (화) 12:17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과몰입하는사람은 아닌데 이렇게 큰일 앞두면 괜히 물어보고싶고 괜히 더 뒤숭숭하고 진짜 그럼 어뜩하지 그래ㅠㅠ
16번 댓쓴이 2022-10-11 (화) 11:52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안믿어~
그런게 맞았으면 점집 대박날텐데 다들 틀리던데
17번 댓쓴이 2022-10-11 (화) 12:07 1년전 신고 주소
살아온 것에 대한 부분은 대강은 맞는 부분도 있고 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운명은 스스로 만들어나간다는 생각이야 ㅋㅋ
     
     
글쓴이 작성자 2022-10-11 (화) 12:19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그런생각인데 백호살,양인살이라고 안좋은게 2개나 있어서 장해생길수있단소리들으니깐 찝찝하드라ㅠㅠ
18번 댓쓴이 2022-10-11 (화) 15:23 1년전 신고 주소
윤곽이라 진짜 애매하다 눈코면 걍 무시할텐데.. 좀 신경쓰이긴 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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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글쓴이 작성자 2022-10-11 (화) 15:48 1년전 신고 주소
그니까ㅜㅠ 더 고민돼ㅠㅠ
19번 댓쓴이 2022-10-11 (화) 15:31 1년전 신고 주소
난 사주,점 둘다 안 믿음 근데 계속 찝찝하고 마음에 걸리면 안 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해
20번 댓쓴이 2022-10-11 (화) 17:32 1년전 신고 주소
저정도로 말하면 좀 찝찝해서 못할듯.. 근데 나 성형한채로 관상 보러갔는뎈ㅋㅋ 성형하면 큰일날 얼굴이래.. 8년전에 했는디요 ㅠ 걍 어르신들이라서 성형하는 거 말리려고 그러시는 걸수도..
21번 댓쓴이 2022-10-11 (화) 20:06 1년전 신고 주소
저런애기들엇음..나같음 안해 ㅠㅠ
다른대도 한번 가바바..
22번 댓쓴이 2022-10-11 (화) 22:47 1년전 신고 주소
전혀 안믿음 그런 거 믿는 순간 사주에 흔들리는게 너무 싫어서 그냥 안보고 안믿음 별자리나 오늘의 운세 절대 안봐
23번 댓쓴이 2022-10-11 (화) 23:43 1년전 신고 주소
공통적으로 말하는 사주풀이는 믿어 한심하게 볼 거 같아서 어디가서 말은 못했는데 쌍수 결정한 이유중 하나도 사주에 피보면 좋다고해서 결정했어 원래도 다시 하고싶어서 알아보고 있었는데 사주에서 한 말이 결정한 요인 중 하나야 사주 때문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수술은 진짜 잘되었음
24번 댓쓴이 2022-10-12 (수) 18:00 1년전 신고 주소
나는 사주 믿는편이야ㅠ 사주가 이름이랑 생년월일,태어날때 시간 뭐 이런걸로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정해지는거라고 들었어 아예 사이비? 이런거 아닌이상 어딜가든 이름이랑 생년월일 말하면 사주는 비슷하게 나온대ㅠ 아 진짜 고민많겠다ㅠ
25번 댓쓴이 2022-10-12 (수) 22:56 1년전 신고 주소
나는 절대 안믿음
본적은 있는데 그냥 재미로 보는거지 거기에 의존하거나 믿진 않음.. 인생은 내가 만드는 것...
26번 댓쓴이 2022-10-13 (목) 10:22 1년전 신고 주소
여기 댓 넘 흥미돋아.. 신기하다 그런 말도 해주는구나.. 관상을 본것도 아닌데 그렇게 말해주는거야??
27번 댓쓴이 2022-10-13 (목) 12:13 1년전 신고 주소
난 점은 좀 믿는데, 성형으로 팔자가 달라진다 아ㅏ는 안믿어, ㅋㅋ 원래 흐름이 있는 것을
28번 댓쓴이 2022-10-13 (목) 13:37 1년전 신고 주소
점은 안믿고 사주는 좋은말만 믿음
29번 댓쓴이 2022-10-13 (목) 14:13 1년전 신고 주소
끼워맞추기 나름이라 그냥 좋은것만 잘 새겨듣고 나쁜건 응 조심해야지하고 넘기는데 맞은적이 없는것 같아ㅋ
30번 댓쓴이 2022-10-13 (목) 22:03 1년전 신고 주소
근데 대충 맞을 수 밖에 없는 내용인게 윤곽이 제일 위험하기도 하고(코>>윤곽이라든데 솔직히 주변인물들 보면 윤곽>>코임)
윤곽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살이 흘러내리니까 마음고생 할 수밖에 없는 수술이야 잘되든 안되든.. 당장은 계란형 같은 각없는 얼굴이 예뻐보여도 30대만 살고 죽을 거 아니잖아..코면 한번사는 인생 원하는 얼굴로 살라고 하고 싶은데 윤곽은 안좋은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봤어..사각턱 보톡스 이런 것만 맞고 끝내
그리고 사각턱 있으면 30대 넘어갔을 때 동안됌ㅋㅋ 사바사라고 해도 연예인 피부관리 365일 받을거 아니면 있는게 100배나
     
     
30번 댓쓴이 2022-10-13 (목) 22:06 1년전 신고 주소
+추가로 보통 우리가 예쁜 얼굴/아닌 얼굴 판단기준이 9할은 이목구비 라고 생각해 연예인 할 거 아니면 코만해
     
     
글쓴이 작성자 2022-10-13 (목) 22:56 1년전 신고 주소
하긴 난 지금도 이중턱 생기려하는거 같거든ㅠㅠ사각턱하면 이중턱 백퍼 생길거같긴해ㅠㅠ 근데 진짜 내얼굴이 광대,사각턱 진짜 넓고 턱은 짧아서 완전 얼굴이 넓은 네모야ㅠㅠ연예인 바라지도않고 일반사람들처럼 동그랫으면 바랄것도없어서 정 안되면 사각턱만 할까도 했어ㅠㅠ내주위사람들도 사각턱은 해도되겠다 말할정도라ㅠㅠ
근데 살흘러내려도 근육묶기나 목거상 이런걸로는 안될까?ㅠㅠ 주위사람들 다 별로였어?ㅠㅠ 광대는 포기해도 사각턱은 하고싶었는데ㅠㅠ 윤곽 포기하면 코라도 해볼까 하는데 윤곽이 너무 남성적이라 코높였다가 더 사나운인상될까봐 코수술도 고민될정도야..ㅠㅠ
          
          
30번 댓쓴이 2022-10-14 (금) 14:38 1년전 신고 주소
거상해도 결국엔 계속 리프팅 받아야 돼. 그거 한번으로 끝나면 다 윤곽하지..쓰니가 몇살인지는 모르겠는데 남들 나이 1살 먹을때 액면가로 +7살이라고 보면 돼 말그대로 살이 흘러내리는 거야 아래 받쳐주는 지지대가 없으니까
기능적인 면에우리가 코도 한번 하면 평생 조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윤곽은 더해. 음식 먹을 때마다 후회할 수도 있어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에서도..솔직히 쓰니가 금수저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 사는 게 어느날 갑자기 돈을 마련해야 할때가 생기기 마련인데 그 돈 평생 리프팅에 쓸 수 있어?
               
               
글쓴이 작성자 2022-10-15 (토) 00:16 1년전 신고 주소
아니..금수저1도아니지...에혀 평생 리프팅안고갈거 생각하니 막막하긴 하다..지금도 20대중후반인데 얼굴 비대칭에 늙어보여서 스트레스야..ㅠㅠ
 근데 지금 해골형 얼굴보는것도 힘들고..ㅠㅠ
이러나저러나 스트레스네....
근데 코도 평생 조심해야돼?? 코는 그렇게 심한줄 몰랐어..
                    
                    
30번 댓쓴이 2022-10-16 (일) 00:40 1년전 신고 주소
무슨 수술이냐에 따라서 다르긴 한데.. 쌍수는 한번 하면 풀리는 게 문제지 뭐 부러지진 않잖아? 그런 의미에서 말한 거야. 주변에 라미한 사람 많은데 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수술한 거 빠지고 난리도 아니야..그렇게 못씹다 보면 나이들어서 치매도 올거고..그때쯤 되면 그깟 턱 좀 있는 게 과연 문제일까 싶어(겁줄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그걸 고려하고 하는 거랑 하지 않고 수술하는 건 다른 일이라고 생각해)
코수술은 너무 케바케라 긴말은 못하겠는데 쌍수에 비해서는 위험해도 딱 콤플렉스만 교정하는 정도면 가치는 있다고 생각해, 단 욕심내지 말고 안전한 선에서라면
                         
                         
글쓴이 작성자 2022-10-16 (일) 01:54 1년전 신고 주소
글구나...라미는 라미네이트 말한거지??
턱수술도 제대로 못씹게되려나...ㅠㅠㅠㅠ
코는 낮은복코인데 콧대 낮은거는 참겠는데 퍼지는 코는 진짜교정하고싶은데 유튜브보면 코끝만 하면 안되고 무조건 다 실리콘 써서 콧대까지 만져야한다더라고ㅠㅠ
그래서 기능부작용생길까 못하고있는데 나중에 넘 스트레스면 자가진피랑 귀연골으로라도 알아볼까봐ㅠ
내얼굴 뭐하나 맘에 드는게 없는게 쉽게 끝날것도 없네..ㅠㅠ
31번 댓쓴이 2022-10-14 (금) 06:45 1년전 신고 주소
나는 그냥 좋은 말만 듣고 나쁜 말은 흘려들어! 솔직히 어릴때부터 재미로 사주 자주봤는데 미래 일을 맞춘건 거의 없는 것 같아.
32번 댓쓴이 2022-10-14 (금) 09:00 1년전 신고 주소
좋은 말만 믿고 나쁜 말은 조심하는 정도??
너무 믿는 것도 안 좋지만 조심하라는 건 조심하는 게 좋지 않을까???
33번 댓쓴이 2022-10-14 (금) 16:54 1년전 신고 주소
안 믿어ㅋㅋㅋ 나도 사주랑 신점 몇 번 봤었거든 시험 준비하던 시절에 한 4명이 나 26살에 시험 합격운 있다 똑같이 말했는데 떨어지기도 했고 언제 한 번은 내 지금 상황이랑 건강, 성격 다 맞힌 무당 있었는데  속으로 와 용하다 생각했거든 근데 내 남친한테 7-8월에 여자 들어오는데 솔직히 나보다 그 여자 만나는 게 더 좋고 여자쪽에서 결혼생각이 많이 없어서 우리 결혼까지는 안 될거라는 거야ㅋㅋㅋ 결과는 내 남친 여자 그림자도 못 봤고 난 결혼 생각 가지고 우리 지금까지 잘 만나는 중ㅎㅎ 사주는 과거나 현재는 잘 맞힐 수 있아도 미래는 못 맞힌다 하더라 대통령 사주 가진 사람이 노숙자일 수도 있다는데 다 자기 하기 나름인듯 암튼 그런 거 믿지마 그리고 가짜무당도 얼마나 많은데 어떻게 구분할래
     
     
글쓴이 작성자 2022-10-14 (금) 21:52 1년전 신고 주소
예사말들어보니 그냥 다 미신같기도하네..
엄마 친한사람이 30년을 사주를 공부했고 사주는 과학적인 명리학이다 이러면서 윤곽하면 니 운명 망칠일이라면서 난리인데 그냥 해버리고 잘만 산다는거 보여주고싶은데 그거 별개로 수술 잘되더라도 살흘러내려서 리프팅계속하는 모습보이면 그것보라면서 자기인생망칠것들은 어쩔수없다면서 사주 맹신하게될까봐 섣불리 못하겠어ㅜㅜ
          
          
33번 댓쓴이 2022-10-14 (금) 22:49 1년전 신고 주소
윤곽은 그럴 수밖에 없다 생각해 피부관리랑 리프팅 빽세게 하고 살다가 너무 심해지면 거상까지 해서 얼굴 줄줄 흘러내리는 거 잡아줘야겠지 반짝 예쁘자고 남은평생을 얼굴 쳐짐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기엔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수술인듯 특히 턱은 닥터벤테타였나 그 유튜브 가서 영상 보면 할 생각도 못 하겠던데 유명성형외과에서 사각턱 수술 하다가 죽은 사람 있잖아 왜 죽었는지 알겠더라  얼마나 위험한 수술인지..
               
               
글쓴이 작성자 2022-10-15 (토) 00:26 1년전 신고 주소
그치...근데 얼굴형 너무 해골되고 있어서 해버리고싶단맘도 커ㅠㅠ 교정 알아보려고 치과서 3d사진찍는데 진짜 얼굴형 심해서 사실 창피했어..
내광대는 왜 자꾸 커지는거지ㅠㅠ 살짝만 깎으면 덜 흘러내리지않을까 생각도 자꾸하게돼ㅠㅠ
                    
                    
33번 댓쓴이 2022-10-15 (토) 01:18 1년전 신고 주소
나이들 수록 볼살이 점점 빠져서 그런 게 아닐까 일단 인모드 같은 피부과 시술이나 윤곽보단 차라리 필러나 보톡스를 맞아봐 그리고 괄사나 셀프경락 같은 거 배워서 시도해봐 훨씬 나아질 거야
                         
                         
글쓴이 작성자 2022-10-15 (토) 14:53 1년전 신고 주소
웅 고마워ㅠㅠ괄사 열심히 해봐야겠다ㅠㅠㅠㅠ
34번 댓쓴이 2022-10-15 (토) 11:02 1년전 신고 주소
지나고 보면 맞는 말이 많더라 ㄷㄷ
35번 댓쓴이 2022-10-16 (일) 15:17 1년전 신고 주소
난  사주 1도 안믿지만 그 사주 어플? 뭐였지.. 해보니깐 짱잼....ㅋㅋㅋ 주변에 다 추천하고 궁합 맞춰보고 한다구
36번 댓쓴이 2022-10-19 (수) 17:02 1년전 신고 주소
그냥 단순히 재미로만 보는편이긴해 근데 좋은말은 잘 안 믿는데 안 좋은 말은 어느 정도 믿음 그런건 조심해서 나쁠 거 없잖어
37번 댓쓴이 2022-10-19 (수) 18:35 1년전 신고 주소
그냥 재미로 보지 과학적인 근거가 전혀 없잖아 사주에 따르면 인류가 비슷한 패턴으로 반복되야겠지?
38번 댓쓴이 2022-10-19 (수) 19:35 1년전 신고 주소
엥... 사주에 그런 것도 나오는구나.... 그냥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안 믿고 싶은 건 거르는데 뭐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 나 같으면 점쟁이 말 믿고 나중에 할래
39번 댓쓴이 2022-10-20 (목) 13:16 1년전 신고 주소
안맞아,, 다들 잡귀만 들렸나.
맞춘적이 없어서 안믿음
40번 댓쓴이 2022-10-20 (목) 14:54 1년전 신고 주소
나는 믿는편이라 저런말 들으면 찝찝해서 진짜 못할거같어.. 근데 너무 하고싶으면 이제 여러곳 더보러다닐듯
41번 댓쓴이 2022-10-20 (목) 21:36 1년전 신고 주소
타로 이런건 안믿는데 사주는 존나 믿음
믿는 이유 썰은 수도없이 많아서...
     
     
글쓴이 작성자 2022-10-21 (금) 02:22 1년전 신고 주소
사주 맞은적 많았어?? ㅠㅠ
42번 댓쓴이 2022-10-20 (목) 23:00 1년전 신고 주소
확실히 관상이즈사이언스라고 관상이 안좋으면 될일도 안되지만 예뻐져서 안좋아진 케이스는 못봄거같은데....
43번 댓쓴이 2022-10-21 (금) 12:23 1년전 신고 주소
믿지마세요. 저는 여기저기 유명한곳 다 가보고 점사비도 엄청나갔어요. 궁금한일 있을때마다 찾아갔었죠. 다 귀신들의 노리개입니다.
성형은 정말 콤플렉스인곳만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44번 댓쓴이 2022-10-21 (금) 15:41 1년전 신고 주소
그런 말 듣고 나면 정말 찝찝하긴 하겠다… 그래서 난 사주 안 봐 어릴 때부터 궁금해 하긴 했는데 계속 보다보면 그 사주대로 흘러간다는 얘기도 있고 그래서ㅠ 일상생활에 지장 있거나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을 정도라면 고려해볼만 하지만 위험 요소가 많은 수술이니 고민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아ㅠ 생각 잘 해봐!
45번 댓쓴이 2022-10-23 (일) 21:24 1년전 신고 주소
옛날엔 믿었는데 지금은 너무 돈아까웡 ㅇㅅㅇ ........
46번 댓쓴이 2022-10-24 (월) 00:13 1년전 신고 주소
그냥 듣고 싶은것만 듣고 나머지는 다 걸러듣는게 좋더라고
47번 댓쓴이 2022-10-24 (월) 10:02 1년전 신고 주소
팔랑귀에 계속 신경쓰는 성격이라 그런거 그냥 아예 안봄ㅋㅋ
48번 댓쓴이 2022-10-26 (수) 01:09 1년전 신고 주소
신경쓰이긴 하는데 여러 곳에서 들은 말 아니먄 걸러들어ㅠㅠㅋㅋㅋ
49번 댓쓴이 2022-10-26 (수) 07:53 1년전 신고 주소
예전에 아는 지인이랑 같이 사주 보러 갔는데, 거기서 아는 지인이 코수술 하려고 견적 다 뽑고 날짜만 정하면 됐었는데, 갑자기 말하지도 않았는데 지인 보고 코수술 절대 하지 말라고 하면 망해서 수술도 여러 번 해야 할 거고 얼굴 크게 망가지니까 절대 절대 하지 말라고 강요해서 지인 분 결국 찝찝해서 수술 포기 했어 ㅠㅠ 믿거나 말거나는 사바사에 본인 마음이겠지만 나는 신점 잘 믿는 사람이라 이번에 눈 수술할 때도 여러 군데 돌아다니면서 물어봤었어 ㅎㅎ..
50번 댓쓴이 2022-12-08 (목) 14:49 1년전 신고 주소
와 사주 안믿는편인데 댓글보고 소름돋았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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