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것을.. 실제로 보기도 했고 많이 들어온 말이지만요.. 맨날 짝사랑만 하는 것 같아 지치네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항상
그래서 이게 점점 더 외모 탓으로 느껴지기도 해요.
내가 누구처럼 이뻤으면 이렇게 불쌍하게 살지않아도 될텐데
하는 그런 불쌍한 생각이 문득 문득 들어요 ㅋㅋ..
지금 외모는 상은 절대 아니고 중에서 중하인데 완전 평범이죠
화장지우면 이쁜남자들보다도 못난 그런 ㅋㅋ ..평범 이하인가..
근데 점점 자꾸 이거만 탓하게 되네요. 성형을 마구잡이로
더 할 생각은 없지만 한 번씩 조금씩 하고픈 마음이 자꾸 생겨요
ㅋㅋ 왠지 슬픈 새벽이네요.. 잠도 안오고..
전 솔직히 객관적으로 외모가 출중한 편인데 사귀는 이성의 외모는 전혀 보지않고 오로지 내면만 보고 사겼습니다.. 근데 못생긴 놈은 꼴값하고 잘생긴 놈은 얼굴값한다더니 그 말이 딱 맞더군요,,^^ 제가 살면서 여러번 겪어보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제가 실제 제 수준에 비해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그랬는지, 이성을 사귈 때 돈이며 능력이며 외모며 집안이며 무튼 모든 방면으로 다 저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놈들만 골라사겼는데(성격 하나만 순하고 착해보이는) 그런애들이라고 해서 저만 바라보고 진국이고 그런 거 절대 아니더라구요,, 그런애들도 제가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면 언젠간 슬슬 가면을 벗고 본모습을 보이더라구요ㅋㅋ 잘해주니 지 주제도 모르고 꼴에 기고만장해져가지고는 엄청 갑질하고, 바람피고, 환승해대고 별 꼴같지 않는 짓을 다 하더군요ㅋㅋ 진짜 건방지게;ㅋㅋㅋㅋ앞으로 나같은 여자 다신 못 만날 거 뻔하고, 나 놓치면 분명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텐데 왜 그당시엔 그걸 모르는 건지..ㅋㅋㅋ 어휴; 어차피 다 배은망덕하고 간사하고 쓰레기같을 거 겉이라도 잘생기고 조건좋은 남자 만나려구요,,,ㅎ 어차피 그놈이 그놈입니다,, 남잔 다 똑같다더니,,ㅠ 역시 남잔 여자하기 나름인가봅니다.. 이제는 좀 따지려구요,,^^ 봉사해준 거나 다름없는 지난 시간들이 억울하네요.. 지난 호구잡힌 연애들 생각하니까 감정이 북받쳐서 말이 길어졌네요ㅠㅠ 후... 무튼 여자분들 눈 절대 낮추지마세요.. 자기보다 잘난남자 만난 거 같아도 주눅들지말고 뻔뻔하고 당당해지세요!!ㅠㅠ 안그러면 나중에 후회합니다ㅠㅠ
저는 사람이 너무 좋아도 어느정도 내 타입인 외모가 되야 사랑이 생기더라구요 너무 외모지상주의적인가요? ㅠㅠ 제가 잘생긴 사람을 바라진 않는데 너무 느끼하다던가 뭐랄까.. 그런 제가 싫어하는 타입의 외모나 너무 못생겼거나 하면 마음이 안가요.. 내 얼굴도 잘나지 않았지만 참 슬프네요..
맞는 말씀이에요. 자존감이 가장 중요하긴 해요. 재수없는 자만감이 아니라 정말 자존감 있고 당당하고 친절한 성격의 사람들은 못나도 충분히 매력있죠. 다만 이성으로써는 안느껴지더라구요.. 외모가 많이 떨어지면요.. 그래서 스스로도 참 씁쓸하고 나쁜사람같고 그렇네요 ㅠㅠ 내 외모부터 봐야할 것 같은데 말이죠ㅠㅠ 에휴.. 괜히 우울한 하루네요
맞아요 남자도 외모가 너무 안좋으면 인기 없지만, 여자는 특히나 심하게 차별대우 받는 것 같아요. 남자는 못나도 능력있고 성격좋고 외모를 최대한 깔끔하게 하고 다니면 그래도 짚신도 짝이 있다고 만나긴 하드라구요. 근데 여자는 못나면 능력있고 성격 좋아도 대부분 남자들은 능력없고 성격 평범해도 이쁜 여자를 고르죠.. 물론 여자도 잘생긴 남자만 좋아하는 사람 있지만요..케바케겠죠.. 여튼 못난 여자로 살아가는건 참 인생 험난한 것 같아요. 금수저 아닌이상..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ㅜㅜ 제 친구 어디가서 예쁘다 소리듣는애고 진짜 성격좋아서 소개팅 잘되겠지했는데 연락하다 남자쪽에서 일방적으로 연락끊더라구요.. 제 친구는 맘에들어했었는데.. 그 남자애가 좋아하던 여자애는 진짜 평범하게 생기고.. 다 사람취향이구나 생각들더라구요.. 학창시절에 보면 엄청 예쁘지않아도 친해지고싶고 괜히 예뻐보이는 애들 있잖아요 ㅠ 자신감 갖구 자기관리하면서 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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