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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은둔형 외톨이야..

글쓴이 2022-06-24 (금) 01:49 1년전 287

2년째 집안에 있네 무기력해
24시간동안 핸드폰만 하고..밤새서 핸드폰 할 때도 있다
고시식당 예약했는데 밖에 나가기 싫어서 배달음식만 하루1끼씩 먹고 돈 다 날렸어
멍 때리는 게 제일 편해 아무도 날 괴롭히지 않으니까
잘 때가 제일 좋아..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까
내 친구들은 다 대학 가고 행복하게 사는데..난21살이고 집에만 틀여박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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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1번 댓쓴이 2022-06-24 (금) 01:57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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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쓰니야.. 그런 상황이 오래지속되면 감정마저 메말라가지..
흑과백이있듯이 인생에 어두운 시기도있으니까 희망잃지말고 목표부터 하나하나 세워보는것도 좋을거같아..힘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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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2-06-24 (금) 10:05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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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는게 꼭 정답은 아니야!! 쓰니 하고 싶은거 하면서 지내면 되는거지 우선 밖으로 나가서 할거를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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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2-06-24 (금) 13:33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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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행복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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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2-06-24 (금) 16:42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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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지금 준비해서도 충분히 갈 수 있어ㅠㅠ 집 밖에 나오는게 귀찮겠지만 나갈 명목을 하나 만들어보는건 어때? 힘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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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2-06-24 (금) 22:05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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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일때나 가능한거지 취직하면 못해.. 그 자유도.. 잉여로움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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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2-06-26 (일) 01:31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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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은 딱히? 진짜 와 이정도면 할머니되서도 후회안할만큼 쉬었다고 너가 느끼면 바로 취직알아봐 알바나 (주5일 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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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댓쓴이 2022-07-03 (일) 20:19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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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해봐 글쓴아..
무기력함이오래가면 그것도 병이될수있으니까 힘내구 아직 나이도어린데 아름다운 청춘 저버리지않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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