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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예쁘게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글쓴이 2022-06-15 (수) 17:02 1년전 610
남들은 다 괜찮다고 하지만
내가 나 자신을 볼때 오점만 보인다
성형수술을 했지만 만족스럽지 않고 자꾸 미운점만 보이고
병원은 병원대로 돈은 돈대로 쓰는데 스트레스만 받는다

잘못될까 안할까 하다가도 거울보고 사진찍을때
이 얼굴로 살아야 한다는것도 스트레스 받는다.

그냥 예쁘게 태어났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차피 젊은것도 한순간이고 언젠간 늙고 병들어서 죽는데
연예인들은 전생에 무슨 복을 가지고 태어나서 그렇게 이쁘고 오밀조밀하고

성형으로 절대 가질 수 없는 체격이나 얼굴형이 너무 부럽다
3~4천씩 들여도 타고난 체형이랑 얼굴형은 바꿀 수 가 없는데

난 무슨 죄를 지ㅏ어서 이런 얼굴로 태어난걸까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엄청 이쁘고 멋있고 누가봐도 부러운 얼굴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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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1번 댓쓴이 2022-06-15 (수) 17:10 1년전 신고 주소
ㅜㅜ예쁘게 태어나면 진짜 기분은 좋겠다 ㅋㅋㅋ 현실은 ㅠ
2번 댓쓴이 2022-06-15 (수) 17:56 1년전 신고 주소
매번 거울볼때마다 저도 그런 생각 하곤 합니다 ㅠㅠ
3번 댓쓴이 2022-06-15 (수) 22:31 1년전 신고 주소
맞아.. 체형.. 비율.. 머리 크기.. 얘네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 솔직히 비율만 좋으면 이목구비는 웬만치 다 예뻐질 수 있으니까
4번 댓쓴이 2022-06-16 (목) 11:24 1년전 신고 주소
마저 요즘 워낙에 예쁜사람들 많아서 더 그렇게 느껴 나는
5번 댓쓴이 2022-06-16 (목) 18:33 1년전 신고 주소
그럴수록 자기만족이라는게 필요한듯… 연예인 얼굴 보며 자책할 필요는 없어
6번 댓쓴이 2022-06-19 (일) 14:02 1년전 신고 주소
예쁜사람들은 타고낫지 모.. 근데 난 지금도 너무 만족하면서 살아 쓴이도자신감잦쟈
7번 댓쓴이 2022-06-20 (월) 01:13 1년전 신고 주소
정말로..더구나 난 무서운 인상이라서 스트레스 받아
웃음 이쁘고 청순한 애들 보면 부러움 ㅠㅠ
8번 댓쓴이 2022-06-22 (수) 06:52 1년전 신고 주소
언제쯤 얼굴에서 자유로워질슈잇는거야ㅜ 지겹다 그치만 이뻐지고싶은 욕심은 못버리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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