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슬퍼..
연락한지는 2주, 한 번밖에 안봤구 내가 지방사람인데 서울남자애랑 연락했어. 나는 29 그 친구는 28..
진짜 엄청 이뻐해줬고 너무 사랑해줬는데 사랑한다고 말하고 다음날 갑자기 연락 뚝...모든 연락망 차단..
하고싶은말 장문으로 써서 친구 폰 빌려서 보냈는데,
이틀뒤에 답장온게 자기는 일에 집중하고 싶데...
나 진짜 너무너무 좋아했어서 못잊겠는데, 이거 어떡해야해..?ㅠㅠ 생각할수록 가슴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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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이 되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다들 응원해줘서 너무나 고마워!
너무 심란해서 잠도 잘 못자고 밥도 못먹었는데, 덕분에 힘이 났어 ㅎㅎ
웃긴게 처음엔 황당했는데 갈수록 나를 자책하게 되더라구...내가 많이 못났나..어떤 부분이 잘못되었을까 싶고....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아.. 속상하다...
잠수이별 진짜 사람 피말리고 숨막히게 하는 것 같아 잠수탄 건 상대방인데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껴야 하는 건지 모든 걸 내 탓으로 생각하고 나혼자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잖아 정말 관계에 있어서 선을 긋더라도 선은 지켜야 하는 건데 잠수는 선을 넘어버린 행동이라고 생각해 비겁하고 아주 질 나쁜놈이지 그런 사람은 잊어버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면서 덤덤해질 날이 오니까 !
와..잠수이별이라니.
정말 무책임한 이별이다.
미리 셀프로 걸러져줘서 고마운데?
님인생에 무책임한 남자는 이제 들어오지 않길!
이쁘고 행복한 사랑 반드시 찾아올테니, 그사랑 올때까지 본인을 더욱 아껴주고 소중하게 관리하고 있자.
손탁탁 털고 무책임한 인간한테 뻑큐 한번 날려쥬면 좋겠다.
글쓴이
피니쉬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더도어성형외과 서울 역삼동 
1번 댓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