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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반오십 있어?

글쓴이 2022-03-21 (월) 17:41 2년전 281
요즘 뭔가 왜케 우울하지.. 나만 그런가ㅠㅠ 몇년 전까지만해도 막 세상이 행복하고 즐겁고 그랬는데 취준에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집에만 있고, 취준하면서 이상과 현실의 괴리도 느끼고 하면서 평생 걸려본 적 없는 우울증이란게 걸린건가 싶기까지 해.. 빨리 취준 끝내고 코로나도 끝나서 언능 행복해지고 싶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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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1번 댓쓴이 2022-03-21 (월) 18:52 2년전 신고 주소
나 반육십인디 퇴사하고
독서실이야 다른직업 도전하려고
나 반오십에도 백수였어
죽고싶을정도로 우울증 심했는데
좋은날 오더라
힘내
     
     
글쓴이 작성자 2022-03-21 (월) 19:15 2년전 신고 주소
와.. 대단해.. 요즘 과감하게 포기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멋있어보이더라고ㅜ 난 실패가 무서워서 그럴 엄두도 못내고 있거든 나도 서른쯤 되면 내가 하고픈걸 찾아 도전하고 있으려나..ㅎ 힘내볼게!! 고마워 ㅠㅠ
2번 댓쓴이 2022-03-21 (월) 23:28 2년전 신고 주소
요새 Mz세대들 퇴사율이 높다고 기사났던데 ... 결국 늦어도 마음에 드는 회사 들어간 놈이 승리자
3번 댓쓴이 2022-03-22 (화) 10:12 2년전 신고 주소
취준 ㅠㅠㅠ힘들지 그래도 보란듯이 취직하고 30대쯤 되면 지금이 그래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웃으면서 돌아볼수있을거야
4번 댓쓴이 2022-03-22 (화) 14:42 2년전 신고 주소
나 반오십때 ㅋㅋㅋ 한창 우울했는데 2년만 지나니 그때가 한창 청춘이었던 것 같음
5번 댓쓴이 2022-03-22 (화) 18:17 2년전 신고 주소
나도 반오십때 우울증이었는뎈ㅋㅋ다시 돌아가긴 싫다,.,그래도 생각치 못한 행운들도 있으니까 조금만 더 버텨봐! 분명히 상황은 나아져!
6번 댓쓴이 2022-03-25 (금) 07:20 2년전 신고 주소
나도 취준중인데 그냥 이시기가 취뽀전 하늘이 주신 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푹쉬는중이야
쓰니도 그렇게 생각하면 좋을것같아!
같이 취뽀핫팅!
7번 댓쓴이 2022-04-01 (금) 15:58 2년전 신고 주소
반오십은 진짜좋은거야 나는 반칠십이야.하...언제이러케늙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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