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0대 후반인데 사람이 생각보다 빨리 늙더라 나만그런가했더니 내 친구들 다 같은 절차를 밟고있어..
탄력 떨어지는거 피부로 와닿고 점점 얼굴살 빠지는데 그게 있어야하는곳까지 빠지기 시작하니까 점점 쾡해지고...
근데 연예인들은 30대 초중반까지 늙는거 진짜1도 안보이잖아... 요즘 태연도 걍 나랑 동갑혹은 동생같더라 피부결도 걍 다르구
나도 늙을거란건 알았어도 20대부터 이렇게 훅가는지 몰랐어 ㅠㅠ
연옌들 안늙는다 안늙는다 그런건 알았지만 그 기준이 살짝 전지현 이영애같은 분들 생각한거란말야
이제 29-30~된 연옌들 보면서도 걍 신기한수준 됐다 ㅠㅠㅠ 젊음이 너무 짧다.......
나도 20대 후반인데 확실히 예전보다 화장해도 확 예뻐지는게 덜해 ㅋㅋ 그래서 운동하고 몸 가꾸는데 집중하고 있어.. 20대 후반인데 나처럼 꾸준히 운동해서 가꾼사람이랑 안가꾼 친구들이랑 벌써 차이확나 ㅠ 옷 태도 다르고 피부도 그렇고!! 엄마도 여자가 30에 한번 늙고 40 중반에 한번 확 늙는다고 하던데.. 그걸 최대한 막으려면 운동으로 관리하는게 최고라고 하시더라구!! 코시국이라 요가원은 못가고 홈트하고 취미로는 골프 배우고있어 훅가지않으려면 얼굴보다 몸매관리가 제일인것같아!!
자랑하려는건 아닌데 난 올해 40인데 20 후반으로 보는 사람도 있어. 물론 맨얼굴에 햇빛조명에 거울 자세히 보면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긴 하지만 친구들처럼 누가봐도 그 나이로 보이는 처짐, 주름 같은건 확실히 적긴 해. 얼마전에도 대학선후배 오랜만에 만났는데 어떻게 나만 그대로냐고 그러더라. 근데 난 20살때 선생님, 교수님소리 들었거든? 그땐 패션고자이기도 했지만 생긴게 조숙하고 잘 안변하는 타입인것 같아. 그리고 내가 피부타는걸 엄청 싫어해서 심지어 군대 있을때도 전투모 푹 눌러쓰고 최대한 실내에서 있으려고 했는데 그 습관 영향도 큰것 같아. 대신 몸은 솔직해서 40살만큼 노쇠해진것 같긴한데 ㅋㅋ 꾸준히 걷기라도 해주고 전보다 먹는거 좀더 건강하게 먹으려고 애쓰고 평소 자외선 피하고, 피부과/성형외과로 필요한건 손보고 하면 대부분은 10년 이상은 젊어보이는게 가능한것 같아. 요즘들어 20대때 교수님처럼 다녔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최신 패션 옷에 마우스가 가는 자신을 느끼는데 예사들도 조금이라도 젊을 때 맘껏 꾸미고 멋지고 예쁘게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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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성형외과의원 서울 역삼동 
피니쉬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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