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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분들 있나요..

글쓴이 2021-02-15 (월) 17:33 3년전 1574

사람 만나는건 즐거운데 나가기 너무 귀찮고..

막상 나가면 잘 놀지만 집에 가고싶은 그런 사람..ㅠㅠ

나가면 즐거운데 너무 체력이 방전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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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건

1번 댓쓴이 2021-02-15 (월) 17:47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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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요 ㅜ 원체 성격이 내향적이라 그런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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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1-02-15 (월) 18:57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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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ㅜㅜ 체력이 부족한건지... 운동을 한번 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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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1-02-15 (월) 20:04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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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집돌이인데 나가서놀고싶은생각은없는데 또 막상나가면
밤새노는 타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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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1-02-16 (화) 09:50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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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그러네요ㅠㅠㅎㅎ 나가면 좋은데 나가기까지 힘들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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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1-02-16 (화) 13:39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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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전에는 막 놀러다니고 그랬는데
요즘 코로나로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제가 딱 그래요... 약속 잡아도 전날되면 너무 귀찮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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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1-02-16 (화) 14:44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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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ㅋㅋㅋ에너지가 적어서 그런건가 싶어요 ㅋㅋㅋㅋ나가면 잘 놀지만 또 안 나가도 혼자도 잘 놀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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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1-02-16 (화) 15:12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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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뭔가 ㅋㅋ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확 느끼는거같아요ㅜ 집이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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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1-02-16 (화) 19:29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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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ㅋㅋㅋ제 마음 그대로 써주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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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2021-02-17 (수) 11:25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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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순이라서 공감갑니다... ㅎㅎ 막상 밖에 나가서 술먹고 놀때는 잘노는데 결국엔 집이 제일 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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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2021-02-17 (수) 14:30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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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 그런거 같긴해요 ㅠㅠ 저도 코로나 터지고부터는 집이 젤 편하고 나가기귀찮아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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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2021-02-18 (목) 06:03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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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체력문제 같아요. 잘 놀면서도 속으로는 집에가서 편한옷입고 맥주까고 싶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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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2021-02-18 (목) 19:40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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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반외향 반내향적 성격이라... 그게 너무 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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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2021-02-18 (목) 22:00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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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밖에 나가는 순간 다시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바로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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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2021-02-19 (금) 00:28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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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만남을 무의미한 만남보다는...
취미와 연결된 혹은 본인의 관심사라던지...
그런 모임을 가져 보세요~~
어느정도 도움이 되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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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댓쓴이 2021-02-20 (토) 01:30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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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가 여기엨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진짜 약속잡는거 세상 귀찮고 준비하는것도 넘 귀찮은데 막상 나가면 넘 재밌고 집에 가기 싫고, 집에 와서도 또 놀고싶긴한데 또 약속 잡기는 싫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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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댓쓴이 2021-02-21 (일) 04:43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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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술자리에서 처음에는 재밌는데 주량이 약해서 소주 두세잔 마시면 그만 먹고 싶고 집에 가서 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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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댓쓴이 2021-02-22 (월) 00:03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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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기 까지의 과정이 너무...귀찮 ㅠㅠ 그러다 약속 취소되면 세상 좋고..ㅋㅋㅋ 근데 그러다보니 밖에서 놀때도 집에 가고싶은 마음이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운동을 좀 해서 체력을 길러볼까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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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댓쓴이 2021-02-22 (월) 01:34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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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저에요!!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지 않지만 오랜만에 지인 만나기전 조금 설레다가 막상 만나면 빨리 집에 들어가고 싶고 그러네요..같이 있는게 싫은것도 아닌데..누군가 만나면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타입인가봐요.
나이들면서 점점 더 심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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