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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남자친구가 효자

글쓴이 2018-12-30 (일) 21:46 5년전 1054
남친이 효자에요
결혼까지 말 나오고있는데
효자에요

효자는 고자라던데..
남의집 가장은 빼내오는거 아니라던데
제남친은 패키지에요..
50대초중반 어머니는 아들테크하고
행복하게 놀고계시고

저한테는 약간 첩보듯하시네요

나이도 젊은데 진짜 예전마인드 분이라 결혼 망설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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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건
1번 댓쓴이 2018-12-31 (월) 01:19 5년전 신고 주소
효자면 결혼 상대로 정말 별로라 그랬는데...저라도 망설일 것 같네요...결혼은 부디 제발 상대를 잘 생각하고 하시길...ㅠㅠㅠ
     
     
글쓴이 작성자 2018-12-31 (월) 14:55 5년전 신고 주소
효자가 아니더라도 결혼하면 대리효도를 시킨다는데
원래 효자인사람은 더 하네요 ㅋㅋㅋㅋ
물론 울집에도 하겠지만
울집은 우리나 잘살라 주의인데
이게 자기 장기빼내서 시어머니 도와줄판이에요 오싹합니다
2번 댓쓴이 2018-12-31 (월) 03:25 5년전 신고 주소
남자가 정말 좋으면 결혼 해야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작성자 2018-12-31 (월) 14:56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어릴땐 그 생각했거든요...
근데 나이가 들수록 한국에서 시어머니 자리란 진짜 중요한거란걸 진짜 뼈때리듯 깊이 느끼고 있어요
3번 댓쓴이 2018-12-31 (월) 10:02 5년전 신고 주소
효자인데 중간에서 중재잘하고 능력있다면 괜찮지만...어머님이 너무 드세도 힘들것같아요ㅠ.ㅠ
     
     
글쓴이 작성자 2018-12-31 (월) 14:57 5년전 신고 주소
어머님이 드세진 않은데
젊은나이지만 옛날 사람생각이세요
나는 해주는거 없지만 너는 도리지켜라
나는 해주는게 없으니 너희도 너희만 잘살아라 거나
나는 해주는게 있으니 너희는 내 말을 따르라
한가지만 했어도 저는 따랐을거게요 ㅠㅠ
4번 댓쓴이 2018-12-31 (월) 10:43 5년전 신고 주소
어휴.,.......당사자가 아니니 뭐라 말ㅆ므 못드리겠네요  고민을 좀 깊게 해보세요 ㅠㅠ주변에도  그런케이스 힘들어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글쓴이 작성자 2018-12-31 (월) 14:59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남의집 몸종으로 들어가기는 싫은데
그걸 원하시나봐요 ㅋㅋㅋㅋ
솔직히 제가 능력도 더 있고
저희집이랑 제가 번것만봐도 더 많은데 ㅋㅋ
사람좋은거 하나보고 결혼할랬더니
조상님이 자꾸 도우시려고 저에게 시그널 주시는건가...
5번 댓쓴이 2018-12-31 (월) 14:39 5년전 신고 주소
결혼은 사람만 보고 하는게 아니라 집안이며 그 집 가족들도 다 보면서 하는거랬어요ㅠㅠ
     
     
글쓴이 작성자 2018-12-31 (월) 15:23 5년전 신고 주소
그러게요... 남자만 보고 간다는말 옛말 같아요...
제 남친이 중각역할을 잘못해서 그런가 ㅠㅠ
저는 진짜 깊이 느꼈어요 ㅠㅠ
6번 댓쓴이 2018-12-31 (월) 15:21 5년전 신고 주소
연애랑 다르게 결혼은 그남자랑 시댁이 패키지로 따라오는 겁니다.. 분리가 안되는 일체형 패키지
7번 댓쓴이 2018-12-31 (월) 17:54 5년전 신고 주소
전..효자는 비추예요......효도를 저한테까지 원하더라구요..대리효도라고 하죠..ㅜㅜ
8번 댓쓴이 2018-12-31 (월) 20:23 5년전 신고 주소
제 남자친구도 예사롭지 않은 효자
요즘 효자 남친이들 왤케 많아요 ㅜㅜㅜㅜㅜㅜㅜ
9번 댓쓴이 2019-01-04 (금) 00:47 5년전 신고 주소
효자랑 8년째 살고 있는데요...저는 시어른들이 좋으셔서 큰 불만없이 그냥 살고 있는데 확실히 피곤해요
효자인 것도 피곤한데 그 와중에 시어른이 별로시라면 정말 비추요. 남편이 정말 좋아도 다른 일로 사이가 나빠져요.
10번 댓쓴이 2019-01-06 (일) 12:19 5년전 신고 주소
남자가 가운데서 중재역할 잘하는거아니면 저는 결혼 절대 안할꺼같아요..ㅎㅎ
     
     
11번 댓쓴이 2019-01-07 (월) 05:51 5년전 신고 주소
저두요..ㅎ 사랑과전쟁이생각나요 효자는진짜아닌거같네요
저도전남친엄마이상해서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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