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일반잡담]

지하철 옆자리 아줌마

글쓴이 2019-10-16 (수) 18:37 4년전 316
저는 남자고 지하철로 회사 다녀요
저는 남들보다 출근을 조금 늦게하는 편이고,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역에서 타는 편이라 자주 앉아갑니다.
근데 가끔 짜증나다 못해 불쾌한 일이 발생합니다.
희안하게도 옆자리 앉으신 아줌마들 중 일부 분들이 팔꿈치로 옆구리를 찔러요 ㅜㅜ
첨엔 모르고 실수한거겠지 생각하는데 그 행위는 제가 자리에서 일어날때까지 계속됩니다.
보통은 내신체의 일부가 옆사람과 닿게되면 그 이후로 조심하게 되지 않나요?
제가 일부러 안 닿으려고 엉덩이를 앞으로 빼서 앉기도해보고 한번씩 짜증나는 얼굴로 쳐다보기도 하는데 전혀 고칠 마음이 없으신듯 하더군요. 그렇다고 하지말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상태잖아요?
오히려 아저씨들은 괜찮아요 팔꿈치가 닿거나하면 의식해서 그다음부턴 안닿으려고 노력들을 하시는데 아줌마들은 진짜.. ㅋㅋ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1,985,712
2,407,531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12건
1번 댓쓴이 2019-10-16 (수) 18:49 4년전 신고 주소
아니오.. 너무 공감되요.. ㅠㅠ 아줌씨들.. 지하철 탈 때마다 짜증백만배일으키는 사람들 꼭 있음..
2번 댓쓴이 2019-10-16 (수) 20:12 4년전 신고 주소
저도그거싫어서 전 대놓고 쭈구려 앉거나.. 툭툭치면 티내면서 다시 앉고 그래요..
3번 댓쓴이 2019-10-16 (수) 20:55 4년전 신고 주소
나이많은분들중에 시민의식부족하신분들
너무많은거같아요
4번 댓쓴이 2019-10-16 (수) 21:15 4년전 신고 주소
와 진짜 아줌마들 탈때부터 밀어대고 타는데 진짜...노답...
5번 댓쓴이 2019-10-16 (수) 23:12 4년전 신고 주소
전 아저씨들이 다리 쩍 벌리고 앉고...착 붙어서 가는게 너무 싫더라고요. 그래서 핸드백을 일부러 그 사이에 둬도 그런 사람들도...
6번 댓쓴이 2019-10-16 (수) 23:51 4년전 신고 주소
길거리에서 아주 세게 치고 지나가며 아무말도 없으신 아주머니들도 많죠 왜그러시는지원
7번 댓쓴이 2019-10-17 (목) 11:35 4년전 신고 주소
ㅎㄷㄷㄷ 그런일도 있군요 상당히 기분이 안좋겠어요,
8번 댓쓴이 2019-10-17 (목) 12:08 4년전 신고 주소
어후 출퇴근시간때 그러면 짜증 이만저만아님 ㄹㅇ로 ㄷ
9번 댓쓴이 2019-10-18 (금) 15:50 4년전 신고 주소
그냥 배려가 없는거예요 정말
그런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본인이 조금만 피해봐도 소리지를 사람들이에여 ㅠ
     
     
9번 댓쓴이 2019-10-18 (금) 15:53 4년전 신고 주소
그냥 똑같이해줘야해요
저는 무례한사람들 그냥 똑같이해줘요
그사람들은 어딜가나 그럴사람들인데 내가 왜 피해봐야하는지모르겠어여
10번 댓쓴이 2019-10-19 (토) 02:28 4년전 신고 주소
똑같이 해주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더세게 치면 됩니다
11번 댓쓴이 2019-10-23 (수) 17:11 4년전 신고 주소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공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