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 썰 보내면 그림으로 그려주는 인플루언서??..화가?? 가 있거든
근데 어떤 사람이 자기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친구가 없었어서
자기가 갈 때까지 너무 외로울 거같다고 친구들 그려달라고? 사연 보냈는데
댓글에 자기 강아지도 친구 없이 건넜는데 거기서 친구하면 되겠다고 하면서
댓글들이 달리더라구 ㅠㅠ
지금 직장때문에 타지에 와있어서 본가갈 때마다 보는데
괜히 울집 강아지 생각나서 울었어 ㅠㅠ
언제 벌써 7살이 됐나 싶고,, 내가 너무 못해주고 혼내기만 한거같아서
어제 1살때부터 지금까지 사진보고
그 사이에 늙은게 보여서 또 울고 ㅠㅠ 이번주에 집가서 예뻐만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