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마들이 찍은 아이돌 사진 몸은 모공 하나 없고 털 하나 없잖아
물론 걔네들도 관리 많이 하고 털도 밀고 많이 하겟지만..(?)
근데 내 몸의 튼살이나 내 몸의 모공각화증처럼 조금씩 있는거나ㅠㅠ(심하진 않아)
그리고 셀룰라이트? 그런게 진짜 미친듯이 더러워보여
그냥 남들이 내 몸을 봤을때 너무 더러울 것 같고 그래서 더 강박처럼 박박 씻어 맨날
그리고 사타구니 색소침착도.. 이건 무슨 정병인지도 모르겠어
그거 전부다 혼신의 보정이자나ㅋㅋㅋㅋㅋ보정전 사진 가끔씩 올라오는데 연예인도 결국 사람이구나 싶을때 많음
인플루언서들도 결국 보정 엄청 하는거고 성형시술 엄청 하는건데 인플루언서,연예인이랑 일반인을 비교선상에 두는건 좀 안맞다 생각해
너무 각박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sns좀 쉬면서 다른 활동해봐 운동이나 책읽기라던가
진짜 몇몇 빼곤 생각보다 별로고 특히 피부는 진짜 안좋은 경우 많음. 무대화장이 모공 다 막을 정도로 떡칠하기 때문에… 근데 피부는 노력하는만큼 꽤 좋아짐.
수술 없이 조금씩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공부하고 노력해봐. 난 잘 기억안나는 내 20대 피부보다 지금이 더 좋음… 다만 쳐짐때문에 리프팅을 받아야 한다는게 아쉽지 ㅠㅜ
인플루언서들 방송 나오는거 보면 다 다르게 생겼잖아 원래 다 그런거야 쓰니는 남들 시선 신경쓰는거보다 쓰니가 자기 몸을 싫어하는 것 때문에 더 힘들어하는 것 같아 나도 예전에 정병 심했던 적이 있었는데 내 몸 하나하나 보면서 우울해하지 말고 체형, 얼굴형에 맞게 스타일링하면서 꾸미니깐 조금씩 나아지더라구 .. 일단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
진짜 요즘 미디어의 폐해가 이거인듯.. 근데 나도 그래 연예인들 사진 영상 보면 나랑 다른 종족인것 같고 나는 너무 못생긴것같고.. 내 사진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으니까 사진 찍히는것도 싫었어 ㅜㅜ 근데 연예인들도 다 홈마가 보정해주고 화장 스타일 시술 몇천만원씩 쓰면서 관리하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 보면서 스트레스 받아하면 정말 끝도 없이 불행해지는듯..
나도 어릴때부터 그 뱀피부? 같은 다리+ 각화증
다른애들은 없는데 왜 나만있지? 하면서 때도 자주밀고 했는데
지금은 달라진거 없지만 ㅋㅋ 더이상 신경은 안써 생각보다 나같은 다리도 많은데 내가 맨날 깨끗한 애들하고만 비교한거였더리구 ㅋㅋ 마찬가지류 등드름도 극혐했는데 지금은 내버려 두고 포기했어 (아주 약간의 관리? 등드름 워시 쓰고, 등 깨끗하게 하는것? 타올 자주 갈기) 이정도만 하구
결론은 나도 잘 안되지만 비교대상을 너무 높게 잡지말고
나랑 비슷한 피부 가진사람들을 오히려 찾아봐! 그 사람들의 극복기나 관리 하는걸 보며 나만 고통받는게 아니구나 위로받을수 있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