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유럽 여행갔다가 최근에 경험한 놀라운 썰을 공유해요! 비슷한 경험 있으셨다면 댓글 좀 부탁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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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8세이고 안경에 난시근시모든게 심해서 눈이 충격적으로 작아짐에 따라 매우 동안(초딩;;)으로ㅠ 일컬어지는 누가봐도 미성년자 face를 갖고 있어요.
때는 저번달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여행을 가서 생긴 일이에여…
그곳은 쇼핑몰과 여기저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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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날 부모님께 혼이나고 숙소가 20분 거리인 김에 혼자 호텔로 터벅터벅 걸어가고있었어요ㅎ..
그런데 갑자기 어떤 외국인!(아마 에스파냐어로 추정)아저씨가 지하철 앞에서 저에게 오더니 오른손에 어떤 술같이 생긴 캔을 들고 자꾸 영어도 아닌데 저한테 쏼라쏼라 하는거에요..;; :(
그래서 제가 “no english? I can only speak english”라고 말을 했어요..
그러자 그 외국인이 갑자기 ☹️☹️☹️☹️☹️
“My milk for you.”이 ㅈㄹ을 하는 것 있죠…
그제서야 뭔가 이 사람 이상하다.. 취했나? 이 생각이 들었고 milk와 for you를 듣는 순간 ??? 반대쪽 손을 바라보았습니다ㅎㅎ
아니 진짜 처음봤고 너무 충격적이라 꺼내고 싶지 않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바지 속에서 빠르게 손을 움직임>이라는 상태였습니다..
존나 얼탱이 없지만 ㅈㅇ를 길거리에서 하고 계셨나봐요..
그리고 저한테 우유선물? ㅗㅗ을 하겟단 말이었나 봅니다.
저는 정말 이런거 처음보고 충격받고 첨에 너무 역겹고 심신타격이 커서 아직까지도 아무한테도 이야기한 적 없어요..
앞서 언급한 동안은 저는 제가 미성년자로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있는데도 그러한 접근을 했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라 쓴 것이고요, 어디 외진 곳도 아니고 낮12시 관광지에서도 그런일들이 일어나니 해외여행 가실 분은 꼭 말거는 외국인 조심하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