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자랑은 아닌거 알지만 익명이니까 썰풀어봐ㅠ
솔직하게 외로워서 원나잇 목적으로 오랜만에 클럽에갔었어.
가서 남자랑 놀다가 같이 술 더마시고 남자집에 놀러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충격 ㅠ집에 애기장난감 돌아다니고.. 벽에 웨딩사진 걸려있고 애기사진, 가족사진 있고..
유부인줄도 몰랐거든ㅠㅠ
솔직히 나도 외로워서 하룻밤 목적이긴했지만 이건 ..양심의가책 느낄 것 같아서ㅠ 좋게 얘기하고 그냥 나왔어.
그날 와이프랑 애기 친정에 있다고 집이 비어서 데려온거였음....
근데 너무 현타가 오더라고 .. 나중에 결혼할 사람도 이렇진않을까 싶고ㅠ 믿어야겠지만..
이거 흔한케이스 인걸까? 내가 너무 순수하게 생각하는걸까ㅠ
사업이나 영업하는 사람들 접대 유흥 이런건 어느정도 알곤 있었는데 이런경우는 뭐랄까 생각이 많아진다..
다들 어떻게 생각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