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많으신 여성분 1명 답정너인데 보면 웃김
ㅋㅋㅋㅋ 너무 답정너의 표본이라 볼때마다 놀라워
제 얼굴 모르시잖아요
저 안이뻐요
(셀카사진보냄)
(이쁘시네요 반응 있으면)
아닌데
(또 다른 날이나, 다른 사람이 이쁘다 반응주면)
뭐가 이뻐요
(그러면서 자기사진 더 보냄)
남친이 자기 외모랑 몸매보고 만난다고 했다 함
자기 몸매 보고 사람들이 남친 부러워한다고 함
(정상인이 ‘아.. 저는 남의 연인 외모평 하는 사람들 개인적으로 안좋아해요..ㅠㅠ’ 라고 반응하는데 거기에는 답변없이 몸 실루엣 드러나는 사진 보냄)
뜬금없이
아 옷이 너무 딱 붙네 몸이 드러나네
(그러면서 몸 보이는 사진 보냄)
(아 다가지셨네요 ㅠㅠ 그러면)
얼굴을 못가졌죠 그런데 친구들이 저보고 얼굴값 못한대요
ㅋㅋㅋㅋ
왜캐 웃긴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 말이나 대화, 고민에는 별 반응 거의 없고 자기 얘기만 하는 스타일인듯
보면서 나는 그냥 앞으로 살면서 할말은 하되
저런 우스운 답정너 어투는 앞으로도 안쓰도록 주의해야지
생각이 들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