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아하면 밀당이나 계산 같은 거 못하고
좋은티를 솔직하게 다 내거든
그래서 짝남이랑 디엠할때 별 고민없이 플러팅 날리고
짝남 답 기다리는데
내개 보냈던거 다시 읽으면 내 스스로가 너무 부끄러워짐
짝남이 나한테 확실하게 마음있는건 맞눈데 표현을 엄청 부끄러워하는 타입이라
내가 막 플러팅 많이하면 부담스럽고 싫으려나ㅠㅠ
맨날 나 좋다는 남자 거절만 하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가 좋아 죽겠는 남자가 생겨서
너무 좋아서ㅠㅠ막 ㅠㅠ 어쩔 줄 모루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