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우는 냥이가 있는데 제가 이름 부르면 멀리서 뛰어와서 야옹야옹하고 그런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여친한테
톡으로 보내줫더니... 처음에는 귀엽다니 어쩌니 하더니 몇시간후에 생각이 바꼈는제 저를 거의 바람핀 남자 대하듯
삐진수준인데 어떤심리인지..;;
장난이 아니라 전화는 안받고 톡으로 아무리 풀어주려고 해도 풀리지가 않는 상황입니다.
냥이한텐 애기 다루듯 이름 불러주고 하는걸 본인한테도 해주는것을 원하는것 같은데~
먼가 느킴이 쌔하네요ㅠ 그렇다고 평소에 무뚝뚝하게 대하는것도 아닌데
냥이부를때나 애기들 달랠때 하는 억양의 톤으로 평소에 여친과 대화할 자신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여자친구의 문제일까요 그런것을 들어주지 못하는 제가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