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 가만히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날 힘들게 한다
-> 사례 1 : 같이 다니는 친구가 나한테 열등감을 느끼는 것 같아. 사실 내가 중학생 때부터 아이돌 연습생 어쩌고 저쩌고~
-> 사례 2 : 주변 사람들이 막 날 여우 같다고 욕해. 가만히 있어도 남자 직원들이 막 잘해주고 어쩌고 저쩌고~
-> 사례 3 : 내 남친 주변에 이쁜 사람이 너무 많아~ 연애인급 여자가 꼬리를 치고~ 어쩌고 저쩌고~ or 내 동생이 너무 잘생겼어. 막 옆 학교에서 보러 오고~ 길거리 캐스팅 당하고~ (정말 실존하는 인물이 맞습니까?)
-> 고민 상담 같지만 은근슬쩍 본인이 예쁘다, 잘 났다, 이런거 자랑. 의도 다 뻔히 보여서 사람들이 댓글도 안 달더라. 댓글로 머라 하면 그럴 의도 아니었다면서 빽빽거리더라.
2. 남녀 갈라치기 조장(주로 남자가 잘못함)
-> 애인이랑 문제 다툼 생겨서 여기에다 썰 올리는 사람 많던데. 과연 있는 그대로 올리는 걸까. 아님 상대방 욕처먹게 하려고 각색해서 올리는 걸까. 난 주변 지인이 후자로 존나 고생한 거 직접 눈으로 봐서, 인터넷 썰 100% 안 믿음. 어차피 익명이라 확인할 방도도 없고 걍 욕해달라고 쓴 글인거 뻔하니까.
3. 모쏠 Aㅏ다가 본인 모쏠인거 한탄
-> 이하 생략
+4. 3번이 자기 얼굴 사진 올려놓고 되도 않는 얼평 해달라 하는 경우
-> 이하 생략
++아니 누가 신고했네. 찔린다고 신고하지마 ㅠㅠ
+++ 1번 같은 경우는 현실에 종종 있긴 함. 존예가 여중 여고 여대 테크 타다가 시기질투 받고 혼자 지내는...? 근데 그게 너는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