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좀 더 생각해보니까, 애들때문에 산다고하는 사람보면 애들 정서적인 문제 그런거보단 사회적인 시선이나 그런 문제면에서 애들때문에 이혼 안한다고 하는 것 같아. 요즘 학교는 내가 잘 모르니까 예로 들게 뭐가있을까 모르겠는데 이혼하면 애들 사이에서도 엄마 아빠 없다 소문도 금방나고 아빠 엄마랑 주말에 뭐했는지 뭐 발표하고 그런것도 있지않나? 여튼 그런 문제, 근데 그걸 막 나눠서 구체전으로 표현하지는 않으니까 그냥 애들을 너무 사랑해서 아껴서 뭐 이런식으로 비춰지게 나오는거지. 그리고 나한테나 배우자가 미운거지 아이가 아빠나 엄마랑 너무 친하고 아빠엄마를 너무 좋아하면 애때문에 못헤어지는것도 무슨말인지는 알것같더라고. 일단 정서적인 면을 들여다보고 애때문에 산다 아이를 위해서산다 그렇게 말하는건 아닌 것 같음 그냥 아이 핑계대고 사는 사람도 분명 있는것같고 감성팔이식으로 근데 대체로는 좀 사회에서 반을 부정적 영향에 더 초점을 맞춘것같아. 정서적 학대는 신경도 안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