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연애초 말고는 예쁘다는 소리 일절 안하고
본인 이상형 외모랑 내가 정반대래; 지금까진 본인 이상형이랑 만났었다고ㅋ 근데 아이러니하게 본인이 먼저 나한테 대시함
사랑한다는 말은 오글거린다고 한번도 해준 적 없어
나 아파도 푹자, 괜찮아 넌 튼튼하잖아..ㅋㅋ
어디 가자하면 본인 기준 별로면 안간다하고 우리 지역으로 오지도 않음 거기 힘들다고 맨날 나만 감;
전여친들이랑도 인스타 맞팔이고 이거 따지니까 자긴 지금까지 다 그래왔고 아무생각 없대 서로 연락도 안하고
근데 다들 남친 스타일대로 예쁘니까 계속 인스타 염탐하게 됨 외모 자존감 낮아지고 걍 죽고싶어ㅋㅋㅋㅋ
나한테 예쁘다는 말이라도 해 줌 좋을텐데
근데 만나서 집데이트하면 나 안고 있고, 머리 쓰다듬어 주고
밥 해주고 이런 모습들 보면 이땐 또 사랑받는 느낌 들어서 못 놓겠어.. 외모 정병에 애정결핍 레전드임
참고로 남친 외모는 내 취향이야 ㅅㅣ불.. 나는 지 취향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