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 알바하려하는데
잘 뽑히지도 않을뿐더러
면접가면 어딜가나 사장님들한테
생각보다 소심해보이네
여려보이네 이 소리 꼭 듣는다
너무나도 사실이라 반박도 못함ㅋㅋ..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
다른애들 보면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손님응대도 잘하던데
왜 나만 이러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찌질하고 한심하고 ㅠ
앙 나 일할땐 좀 어리버리타도 할 건 다 제대로 하거든 손님응대할때 내 성격이랑 별개로 해야할 일은 해여되니까 공사 구분 할 줄 알옹(전 알바에서 햇엇뜸)
근데 난 나름 밝고 적극적이게 대답하려 노력하는데 찐따력이 안 숨겨지는지 면접 때 첫 만남부터 사장님이 이시끼 초내성적이군 일 못하겟군 낙인찍는게 좀 보여서 속상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