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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아침부터 기분 개잡침

글쓴이 2024-08-23 (금) 15:37 13시간전 230
우리 집앞에 버스정류이 있고 바로 뒤에 편의점이 있어
그래서 항상 알바가기 전에 버스 기다리면서 편의점에서 주전부리 사가는데
오늘도 알바 가는 날이어서 버스 5분 정도 남았길래 편의점에서 뭐 사고 가려고 편의점 들어갔는데
편의점 아저씨가 더위 피하러 왔으면 피하러 왔다고 하세요 ㅋㅋ 왜 굳이 들어와서 왔다갔다 거리세요? 더위 피하러 왔으면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으세요^^ 정신사납게 하지말고 이러는거야,,?
아니 존나 미친 개또라이새낀가 싶어서 잘못들은 줄 알고 그게 무슨 소리세요? 하니까
항상 편의점 오셔서 소액결제 해가시고 거울 보다 가시는 거 모를 줄 아시나본데요?ㅋㅋ 이지랄
내가 물건을 안 산 것도 아니고 설령 안 사고 그냥 편의점 둘러봤어도 이게 이렇게까지 잘못된 일인가? 나보고 영업방해니 뭐니 개지랄하는데 아침부터 기분 개잡침
또 내가 제가 여기서 물건을 안 사고 나간 것도 아니고 여러번 사갔는데 갑자기 무슨 말씀이세요? 그리고 손님인 입장에서 이런 말을 듣는 게 맞는건가요?ㅋㅋ 이러니까
네^^ 양심이 뒤지셨으면 그러면 안되죠
나보고 양심이 뒤졌대,, 욕 한바가지 해주려다가 괜히 요즘 무서운 사람 많으니까 뒷일 생각해서 관뒀다,, 게다가 집 앞이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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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건
1번 댓쓴이 2024-08-23 (금) 15:44 13시간전 신고 주소
대박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침부터 ㅂㄷㅂㄷ 그런생각으로왜 편의점하냐 ㅋㅋㅋㅋㅋ 그리고 편의점에서 간식거리가 뭐 그정도금액이지 무슨 수억쓰길 바라세요 ㅋㅋㅋㅋㅋ
     
     
글쓴이 작성자 2024-08-23 (금) 16:15 13시간전 신고 주소
아니 진짜 나도 쌍욕하고 나오고 싶었는데 진짜 하., 남자니까 좀 무섭기도 하고 게다가 집 앞이라ㅠㅠ
2번 댓쓴이 2024-08-23 (금) 15:48 13시간전 신고 주소
헐.. 물건을 안사는것도아니고 대놓고 왜 저렇게 이야기한대..
     
     
글쓴이 작성자 2024-08-23 (금) 16:17 13시간전 신고 주소
어디 아픈 사람 아니면 걍 ㅂㅅ이구나 하고 무시하려고ㅜㅠ..
          
          
2번 댓쓴이 2024-08-23 (금) 16:33 12시간전 신고 주소
나 맨날 삼김사가도 다들 친절하게 맞이하시는데..
그리고 원하는 삼김없을땐 걍 나갈때도 있는데 그때마다 저렇게 꼽주는 사람 한명도 없었어..
3번 댓쓴이 2024-08-23 (금) 15:50 13시간전 신고 주소
예사야 편의점 홈페이지 들어가서 민원 접수하면 점주 본사한테 털림
     
     
글쓴이 작성자 2024-08-23 (금) 16:15 13시간전 신고 주소
아 진짜.. 개털렸으면 좋겠음 ㅠㅠ 존나 빡쳐.. 미친아ㅠㅠㅠㅠㅠㅠㅠ
          
          
3번 댓쓴이 2024-08-23 (금) 17:31 11시간전 신고 주소
나 편의점 알바가 나한테 반말해서 민원 넣어봤는데 점주가 죄송하다고 전화왔었어
               
               
글쓴이 작성자 2024-08-23 (금) 19:18 10시간전 신고 주소
민원은 홈페이지로 접수하는건가? 고객센터,,,? 뜨는 게 이거밖에 없는데 ㅠㅡㅠ
                    
                    
3번 댓쓴이 2024-08-23 (금) 19:59 9시간전 신고 주소
편의점 어딘데?
                         
                         
글쓴이 작성자 2024-08-23 (금) 22:05 7시간전 신고 주소
세븐일레븐!!ㅠㅠ
4번 댓쓴이 2024-08-23 (금) 15:54 13시간전 신고 주소
어우 이게 뭔 헛소리야ㄷㄷ 나였음 위 예사처럼 민원 넣거나 두번 다시 안 갈듯 진짜 짜증난다...
     
     
글쓴이 작성자 2024-08-23 (금) 16:16 13시간전 신고 주소
진짜 개열받음 그새끼 얼굴만 보면 하..^^
우리 엄마도 자주 가는데 가지 말라고 해야겠어,,
          
          
4번 댓쓴이 2024-08-23 (금) 16:19 13시간전 신고 주소
응 안가는 게 좋겠다;; 진짜 사람마다 다르다는걸 확 느끼네;; 회사랑 가까운 편의점이랑 우리 동네 편의점은 저렇게 장사하지 않거든;;; 믿거해버리고 민원 넣어버려;; 아, 근데 증거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거기서 아니라고 우기는 경우도 있어서;;
5번 댓쓴이 2024-08-23 (금) 16:59 12시간전 신고 주소
거기 어디야..? 진심 야마도네 만안구 씹상남자 출동할땐가..
6번 댓쓴이 2024-08-23 (금) 21:16 8시간전 신고 주소
뭐야 이거 ;;; 미쳤나 왜저래;; 그냥 알바지? 사장아니지? 나 그냥 글을 보는 건데도 내가 너무 당황스럽고 열받아;;;;:
     
     
글쓴이 작성자 2024-08-23 (금) 22:05 7시간전 신고 주소
아니 사장이야….
          
          
6번 댓쓴이 2024-08-24 (토) 05:08 11분전 신고 주소
사장이라고????? 진심 더위 먹고 머리 어떻게 된 것 아님?;; 왜 갑자기 혼자 급발진이지? 혹시 악귀 같은 거 빙의된 거 아냐?ㅠ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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