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라면
1. 2년 사귀고 이제까지 만났던 사람들 중에 제일 좋아했지만 군대가서 헤어진 연하. 아직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음 하지만 제대후 대학교 복귀
2. 만난지 한달됐지만 그 누구보다 날 아껴주고 잘해주고 나와 진지한 미래를 생각하고 있는 연상. 하지만 마음이 가지않는 사람
평안감사도 제 하기 싫음 못해요! 저도 좋은 조건의 사람이 다가왔는데도 도저히 맘이 안가더라고요
머리로는 이 사람을 선택하면 편안한 미래가 오니 좋겠다 했지만 마음이 차마 움직이지 않았어요
절대로 멍청하지 않아요
제가 같은 입장이었어서 감정이입을 했네요ㅋㅋㅋ
충분히 고민해보시고. 대신 맘을 정하셨음 미련일랑 버리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멀리 멀리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