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어때? 난 솔직히 안좋아해.....
자연미인척 하고싶은게 아니라 내 프라이버시를 남이 말하고 다니는게 나는 싫어서야ㅠㅠ
나 필라테스에서
어떤 회원이랑 원장쌤이랑 대화하다가 그 회원이 “어쩜 쌤은 마르고 날씬하신데 글래머시냐고 ~~~ ” 이랬더니 원장쌤이 “아 저 당연히 가슴 한거에요~~ ”이러셨거든? 내가 그 대화 할때 옆에 있었었어..
근데 그 뒤로 원장쌤이랑 대화하던 그 회원이 원장쌤 안계실때도 언급을 계속 하는거야.
예를 들면 다른회원이 “그나저나 원장쌤 마르셨는데 가슴커서 부러워!” 이러면 그때 그 회원이 “나도 물어봤는데 원장님 가슴 하신거래~ !” 이런 대화들 이었음 저런대화를 다른 사람들이랑도 자연스럽게 하고.. 물론 욕도 아니고 있는 사실이지만 좀....
솔직히 한사람한테 말 하면 모두가 다 알게될 수 밖에없지않아? 근데 그렇게 말 옮기는 사람이 난 싫어ㅠㅠ
내 주위만 봐도
누구 이번에 코 했대, 눈 했대 이러면 나중에 그사람 만날때 코만 보이고 눈만보이고 그래......
내가 너무 예민한거야?! 그냥 성형한거 말 하더라도 내입으로 말하고싶은데 저렇게 퍼져나가는게 좀 그럼 난...ㅠ 다 어때..? 별신경 안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