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갔는데 여행지에서도 외모평가 당하고 가게를 가도 외모 평가 길을 걸어도 그렇고 자유롭게 맘놓고 살질 못하겠네요..
그냥 외모 호감형만 되어도 인생이 다른거 같아요 전 평생 누려보지 못한 것들 누리고 뭔갈 잘해도 그래 능력이라도 있어야지 취급 안당하고 잘하는 거 그대로 인정받고 그런것들이 부럽네요 남들한텐 당연할거 같아서 비참하고..
성형 사실 어느정도 했는데도 외모도 주변시선도 많이 변한건 아닙니다 그냥 남들처럼만 살아보고 싶네요
못생기니까 자유가 없다 -> 못생겨도 안못생겨도 성형 안해도 성형 해도 외모평가 계속 당한다 -> 상사가 외모평가하고 동료도 외모평가 한다 (근데 상사와 동료는 이성 직원, 이성 동료 외모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 근데 또, 비율적으로 남자 상사가 훨씬 많다. 남자 상사가 여직원 외모 평가하는 경우의 수가 커진다. 잘생긴 경우, 눈에 띄어 좋은 일 나쁜 일 좀 더 주목받고, 입방아에 오르내릴 경우의 수가 커진다. 심한 경우, 힘있는 사람/상사/동료의 타깃이 된다) -> 외모의 잘생김 못생김을 떠나, 이 세상을 살아갈 지혜와 동지가 필요하다
원래 세상엔 무례한 사람들이 많아요 근데 살면서 느낀건 정말 아무생각 없이 말을 툭툭 내뱉는 사람들은 자기가 한 말 기억도 못한다는거에요.. 농담으로 그런걸 수도 있구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유머로 받아치면서 넘어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아요.. 진심으로 못생기면 못생겼다는 말 못해요 님이 자존감이 낮아서 농담인데 진짜로 받아들이는 걸 수도 있어요
바보야
예쁘고 못 생겼다의 기준이 뭔데요
왜 남들이 내린 평가에 인생이 휘둘리는건데요?
내가 내 얼굴 예뻐하면 남들도 예쁜가? 하고 헷갈려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중에 딸이 엄청 못생겨보였는데 그 엄마가 아고 우리딸 예쁘다 예쁘다 하고 귀하게 대하니까
나중엔 그 딸이 엄청 예뻐보이는 겁니다
님도 남들기준에 휘둘리지말고
아이고 나 예쁘다 귀하다 이렇게 대해주세요
자심감이 있으면 예뻐보이고 잘생겨보이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