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아져서 그런가 남자친구를 계속 질투하고 작게 무슨 일이 있어도 나쁜 쪽으로 생각해버려요.
예를 들어 얼마 전 남친이 페북친구를 정리한다며 몇몇 사람 빼고 거의 다 삭제했는데 어떤 여자는 남아있더라구요. 학생때 번호를 물어보는 탐라글을 읽은 적이 있긴한데... 저는 그 사람이 이뻐서 그런지 자꾸 남친이 그 여자에게 사심이 있어 안지웠구나 하는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 일로 다투고 자기는 실수로 못지웠다 학생때 친구 여친일껄? 이라며 말하는데 전혀 믿음이 가질 않아요... 왜 친구 여자친구가 직접 탐라에 번호를 달라고 남겼겠어요... 여튼 이러한 의심들은 반복에 반복이더라구요 제가 저를 잡아먹는 기분입니다.... 정말 실수로 못지눴을 수도 있는건데 저는 뭔가 있다는 생각이 계속들더라구요... 아마 그 여자는 내가 못가진 이쁨과 몸매 그리고 남친이 좋아하게 생겼다는 생각에 더욱 그런 것 같아요. 너무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인 것 같아요. 어떻게 해여하는걸까요??
남자친구의 애인은 당신입니다 ! 사귀는 사이가 서로 좋아하고 알고싶고 사랑하니까 사귀는거 아니겠나요~? 남자친구분이 어떤 부분에 자기를 좋아하게 된지 그런 부분들을 잘 아시고 자신의 장점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꼭 자존감 많이 되찾으셔서 힘내시길 바랄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신경쓰지 말라고 해도 마음대로 안되는 게 사람이잖아요? 만약 저라면 남자친구한테 본인의 고민을 털어놓고 내가 요즘 이래이래해서 이렇다 라는 걸 알려주면 남자친구가 본인의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다는 걸 알고 사랑을 더 주시지 않을까요? 제가 보기엔 남자친구가 본인한테 사랑을 많이 주지 않아서 더욱더 비교하고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사랑은 둘이서 하는 거잖아요 ㅎㅎ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애인이 가장 대단한 사람인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자존감이 떨어져 남자친구를 다른 여자한테 뺏길까 전전긍긍하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음 지나고 보니까 저의 낮았던 자존감이 남자친구의 사랑을 가로막았더군요
그러니까 '이 사람에게 최고의 여친은 나뿐이야!!' 라고 마음에 새기는게 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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