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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연애]

남자친구랑 다들얼마나 만났어요?

글쓴이 2018-09-18 (화) 11:04 5년전 764
전 이제 일년반 되가고있는데
질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면 좋죠??
권태기는 아닌 것 같은데...다 한 때죠?
금방 지나가는 그런거 맞겠죠?? 괜한 걱정을 하는거같기도 하고..
단순해서 금방 괜찮아지겠지 싶기도 하고 ㅠ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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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1번 댓쓴이 2018-09-18 (화) 22:53 5년전 신고 주소
일년반이 제일 고비인것 같아요. 그걸 넘냐 못넘냐 차이인거 같은데 질리는게 어떻게 괜찮아지겠어요 ㅠ 마음 컨트롤해서 괜찮아지는거면 괜찮은데 저같은경우에는 쉽게 싫증 내는 편이라 일년반되면 너무 질려서 헤어지자고 해요.. ㅠㅠ 상대방이 놓치기 싫은 좋은 사람이면 좀 멀리 떨어져있으면 좋은데 ㅎㅎ 장거리 되면 그래두 좀 낫거든요
2번 댓쓴이 2018-09-22 (토) 15:41 5년전 신고 주소
전 7년이요!
권태기 정말어렵죠 ㅠㅠㅠㅠ
저도 권태기가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정말 찾아보기 힘든 사람이라
잘 참아낸거같아요!
3번 댓쓴이 2018-09-23 (일) 11:16 5년전 신고 주소
저는 1년요.. ㅋㅋㅋ 근데 저는완전문과성향이고 남친은 완전 이과성향이에요. 그래서 성격이 좀 안맞았는데 그냥 서로 박터지게 싸우니깐 서로 수그러들면서 잘 살아여.. 차라리 박터지게 싸우니깐 질릴틈도 없는거같기도 하네요 서로 아예 다른 성향이니깐 신기하기도 하구요
4번 댓쓴이 2018-09-24 (월) 00:30 5년전 신고 주소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결혼전 많은 남자를 만나보는거 추천해요 ..
5번 댓쓴이 2018-11-21 (수) 04:45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지금 1년반 좀 넘었는데 1년반쯤이 제일 고비인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싫고 질리는건 아닌데 뭔가 새로운 사람에 대한 호기심?때문에 저만의 권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잘 극복하고 예쁘게 잘 사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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