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랑 헤어지고 1년이 훨씬 넘었는데
아직도 식습과 못 고치고 있어 ㅠ
원래 매일 운동하고 식단하는 사람이었는데 전남친은 헤비한 음식들 좋아하고 운동도 전혀 안하던 사람이었어서
같이 있거나 데이트 하다보면 항상 일반식을 먹었었거든
난 먹는데로 족족 다 찌는 스타일이라 연애때로 살이 좀 찌긴 했는데 막 심각할 정도는 아니었어
근데 그러다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폭식하게 되고
성상가상 일도 너무 바빠져서 잠도 못자고 운동도 못하는 날이 점점 많아지다 보니 어느새 앞자리가 바껴있더라
물론 다이어트 하려고 시도는 많이 해봤는데
일이라는게.. 스트레수를 커무 받으면 당이 엄청 땡기더라고...ㅠ
그렇다고 일을 그만둘수는 없으니 ㅠㅠ
최근엔 그래도 다시 원래 식단으로 돌아가려고 루틴 잡고 있긴한데 간식이나 단거 땡기는게 문제야 특히 생리기간때!
다룬사람들은 이럴때 어떻게 극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