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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아니 성형하는거 뭔가

글쓴이 2025-10-19 (일) 21:37 3일전 425

https://sungyesa.com/new/secret/770606

미자라 그런지 성형하는거 부모님 손을 빌리게 되는데
내가 피부과 300 태우고 교정도 600 태우고 쌍수 첫수술에 이번에 재수술해서 돈 ㅈㄴ 태운단 말이야.. 아빠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한데 내가 무뚝뚝해서 뭐라고 말도 못하겠다..
예사들은 어떻게 해? 내가 잘하는 짓일까 고민 되고.. 커서 다 갚는 다해도 성인되고 직업을 가져야 갚을 거 아니야..
하 너무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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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건

1번 댓쓴이 2025-10-19 (일) 22:20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0613

해줄만하니까 해주는거야
터무니없는 거 하겠다하면 안해주심
기둥 뽑아서 해줘야하는거면 안해주심
그냥 커서 갚아야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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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10-19 (일) 23:49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0673

ㅠㅠ 꼭 갚을려고 너무 양심에 가책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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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5-10-19 (일) 22:42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0636

갚을 생각을 하는 것 부터 엄청 기특한데…
나도 무뚝뚝해서 엄빠한테 뭐라 말하기 애매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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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10-19 (일) 23:49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0674

뭐라 말하고 싶은데 뭐라고 고맙다고 해야랑지도 모르겟고 이런거 처음이라 마음을 어떨게 전해야할지도 모르겟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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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5-10-19 (일) 22:43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0637

조금 싸가지없다 생각할 수 있지만 난 당연하다 생각하는데?ㅜㅜ 솔직히 눈 작고 피부 안 좋고 이런건 유전이니깐..ㅜㅜ 걍 해줄때마다 고맙다고 말해도 괜찮을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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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10-19 (일) 23:46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0669

그른가? 근데 나 피부 안좋고 눈 작은거 나만 그래.. 언니랑 엄빠 두분 다 피부 좋으셔서 나한테 투자 많이 하시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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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5-10-19 (일) 23:02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0646

아무리 무뚝뚝해도 할 말은 해야지..감사 표시는 꼭 하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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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10-19 (일) 23:46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0670

알겠어 어떨게 말해야항지 고밍이다 수능 끝나고 제대로 고맙다고 말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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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5-10-19 (일) 23:10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0654

직접 말하기 힘들면 문자나 카톡으로 고맙다고 전하는 건 어떨까?? 부모님께서도 그런 마음 가지고 있는 거 말 안 해도 다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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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5-10-19 (일) 23:46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0671

1댓말처럼 해줄여건 되시니까 해주시는걸거야!! 죄송한 마음 갖는 것보다 진심으로 감사해하는게 해주시는 부모님 입장에서도 훨씬 뿌듯하실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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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5-10-19 (일) 23:50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0675

차카니다.. 맞아맞아 여건이 되시니까 해주시는거지
딸랑구가 원하는데 아버님께서는 전혀 아깝다고 생각 안 하실거야!! 기념일에 살짝 챙겨드리는 건 어때? 얼굴 보고 말하는게 부끄러우면 편지라던가... 크리스마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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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5-10-20 (월) 06:31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0775

당연하게 생각하지않고 이런 마음을 갖고있는 것만으로도 기특하다 나중에 취업하면 효도 많이 해드려 아버님도 애초에 여유안되셨으면 안해주셨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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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2025-10-20 (월) 06:54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0782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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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2025-10-20 (월) 11:51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0902

그래도 말 하는게 좋을 것 같아 ㅠㅠ 눈 한번 딱 감고 얘기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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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2025-10-20 (월) 20:51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1050

해줄 수 있는 여력이 되시니까 해주시는 거 같은데
쓰니는 감사한 마음 잊지 말고 쓰니 나이때 해야하는 공부 열심히 하는게 효도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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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2025-10-20 (월) 23:34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1098

카톡으로 아빠 고마워 만 보내도 됨 아빠 감동할껑 공부 열심히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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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10-21 (화) 14:00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1267

넹 ㅠㅠ 수능 얼마 안남아서 공부 열심히
할게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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