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56 40인데 이거 멸치(?) 라고 할 정도야?
정말 답정 아니고 요즘은 워낙 160 40 163 40 이런 사람도 많으니까 (이런 사람들이 멸치라는 게 절대 아니고! 보통 이런 사람들을 개말라라고 하고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들에 비하면 나는 딱히 깡마른 것도 아니고 대충 날씬이구나 생각하고 살았거든
근데 최근에 멸치 취급 자주 받아서 좀 놀랐어
어깨 좁은 편 아니고 아빠옷 같은 오버핏만 입고 다녀서 덩치 그렇게 안 작아 보이는데 몇 키론지 대체 어떻게 맞힌 건지도 모르겠고
(근육도 없어서 대충 45 46쯤으로 보일 줄 알았음)
이게 그 정도인가...싶어서 올려봐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내 스펙 별로 안 좋게 보는 것 같아서 좀 쭈글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