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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잘생긴 남자보단 못생긴 남자랑 연애하고 싶어

글쓴이 2025-11-17 (월) 22:54 1일전 662

https://sungyesa.com/new/secret/778796

밑글 보고 생각난 건데 난 잘생긴 남자는 뭔가 거부감?이 들어
솔직히 그런 사람이 나랑 진심으로 사귀어줄 거 같지도 않고 그런 사람들은 어딜가나 대쉬를 받을 테니 좋아하는 감정보다 불안해하는 감정이 커질 거 같고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못생긴 남자가 나한테 더 잘해주자 않을까

항상 이렇게 생각해오다 보니까 눈도 낮아지고 취향도 특이해져서 통통하고 곰같은 진짜 개씹덕오타쿠같이 생긴 사람이 취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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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1번 댓쓴이 2025-11-17 (월) 23:55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8816

예사같은 사람을 보고 미국에서는 슈렉킹한다 그래

신조어 확산돼서 우리나라 뉴스에도 뜨니까 한번 읽어봐

딱 예사같은 사람들 얘기다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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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11-18 (화) 00:10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8821

와 진짜 딱 내 얘기네…
나도 어렸을 때는 잘생긴 사람 좋아했다가 크면서 점점 자존감 낮아지구 하니까 ‘못생긴 사람이 덜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사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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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5-11-18 (화) 05:02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8882

나돈가...? 잘생긴애는 뭔가 거부감 생겨 ㅋㅋㅌㅋㅋㅠㅠ괜히 걔네 앞에서는 로봇되고 긴장됨.....그래서 편한사람이 너무 좋은데 예사같은 이유였던것인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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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5-11-18 (화) 07:15 22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8892

못생겼는데 못생긴값 하는 남자들이 있어 성격 잘봐야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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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5-11-18 (화) 21:46 7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79038

글만 봐선 웃긴데 뭔 마인드인지 알거같긴해ㅋㅋ 근데 찐으로 다른 의미의 외모값 하는 애들도 있다 잘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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